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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캠프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도 많이 줄었다. 마음이 외롭고 답답할 때가 가끔 생긴다. 일이 참 많다. 하나라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디테일까지 고려하면 이건 일을 넘어서 예술이 된다. 우리가 하는 일이 늘 예술인 이유다. ART 디자인 선생님과 소프트웨어 교육 선생님 모시고 회의를 했다. 인형의 구성 모습을 보고 밑그림을 확인하고 5가지 센서(소리, 초음파 거리, 조도, 인체감지)와 구동부가 들어갈 위치를 확인한다. 센서 연결선의 길이를 확인하고 조립방안을 서로 협의 한다. 말이 제일 많은 건 내몫이다. 잘난척 하지 말자. 경청하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보드가 들어가기에 면적이 좁다. 자크를 가로로 달아야 겠다. 4시간을 인형 색칠을 하는데 좀 긴 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봉제인형을 만드는 교육담당 선생님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치중하는 게 맘에 들지 않아 보인다. 당연한 일이다..
코딩 캠프를 통한 메이커 양성 사업 - 반응하는 인형제작 프로젝트 경기도 따복공동체 활동 공모에 지원한 "코딩 캠프를 통한 메이커 양성 사업"이 선정 되었다. 소프트웨어 교육과 코딩 수업을 프로젝트 기반으로 진행하면서 실제 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반응하는 인형 만들기'와 '미세먼지 공기 청정기 제작'이다. 지난 2년 동안 진행해 온 소프트웨어 교육과 메이커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이런 일을 해 본 경험이 없으니 사람이 필요했다. 마침 주변에 계신 미술, 디자인 등 소위 art 하시는 선생님을 만나 내용을 설명해 드리고 함께 작업하기로 했다. 오늘 회의에 샘플 인형을 가지고 오셨다. 아름답다. 예술과 디지털의 융합 프로젝트다. 인형에 기계, 디지털회로, 아두이노, 센서 등을 붙여 주변 상황에 반응하고,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