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과 술이 있는 풍경-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농부들이 키워낸 먹거리 금요일 10~12시 소프트웨어 교육 선생님과 라즈베리 파이 교육을 마치고 약간 늦은 점심을 하러 갔다. 옆에는 뚱뗑이가 나도 아는 사람들과 와 있다. 동네에는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를 테마로 한 식당이 여러 곳이다. 서로 경쟁을 하기도 한다. 어딜가도 그 다지 주변환경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인테리어에도 소품에도 그릇이나 가구에도 관심이 없다. 그저 가서 하는 일에 충실하다.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겨 2시 정도는 되어야 가는 식당으로 또 한 식당을 추가한다. 극단은 늘 반대 극단으로 움직인다. 그래서 좀 어려운 질문을 하면 '모든 식당이 같게 운영하진 않고, 또한 모든 식당이 같을 수는 없다' 대답이 돌아온다. 사람은 누구나 문제가 있고, 자기의 일이라든가 생각들이 정답이 아니어도 끝까지 밀고나가는 습성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