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소식

문화 과학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FAC토리" 메이커 창작공간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지구빵집 2018. 3.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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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과학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FAC토리" 메이커 창작공간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문화, 예술, 경제, 과학기술융합과 메이커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로 기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작업을 거쳐 '메이커팩토리'(메이커 문화를 실현하는 교육, 제작, 창작공간) 개소식을 3월 18일 도서관에서 개죄하였다. 정보과학 도서관 1층과 2층에서 진행되었다. 개소식 행사에는 과천시장, 과천시의회의장, 도의원, 운영 자문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신계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메이커 문화의 상징적인 장소로 활용 될 디지털 팩토리의 활동을 기대한다. 과천에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문화과학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정보과학 도서관의 제안으로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완료한 메이커 팩토리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메이커들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이홍천 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드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최근 기술에 대한 체험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메이커 활동을 과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경험하는 지식 정보 창의도시 과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메이커 팩토리가 앞장서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과천 국립과학관 무한 상상실이나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디지털 창작공간은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 예술, 경제, 과학기술 융합의 장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필연적으로 개인의 정서, 직업, 교육, 경제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과천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FAC토리 메이커 창작공간을 열었다. 개인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시제품, 취미와 같은 유형별로 차별화된 이용 환경을 구축하여, 메이커들의 창작활동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메이커 활동의 구심점이 되려고 한다.


메이커 FAC토리는 정보과학도서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복합문화공간 카페인 페이지(Page)와 2층 디지털 창작공간인 메이커 FAC토리로 운영하며 각각 3억원의 도비와 시예산을 들여 조성하였다. 기존의 강의실과 과학실험실, 회의실, 동아리방은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하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페이지 카페는 전시, 공연, 발표회 공간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Factory는 각종 공구와 3D 프린터를 갖춘 교육존, 제작존, 디지털 존, 아이디어존으로 나누어 활용 유형과 목적에 맞춰 메이커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다.


특이한 점은 교육과 제작체험과 같은 소극적 메이커 활동을 넘어 예술창작, 창업및 구직활등 등 적극적인 메이커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지역공동체, 공공기관이 상호 교류하고 연계하여 운영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러한 운영목표에 맞게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적정기술 및 직업군 양성을 위해 과천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필요한 니즈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메이커 팩토리에서 계획하고 있는 2018년 시범운영의 중점 사업은 ● 초등학교 창작 메이킹 &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소프트웨어) 교육 ●시제품 제작 및 창작 메이킹 교육 ●시민 메이커(개인, 동아리,창업/구직 활동) 지원  ●청소년 적성․진로 ․ 직업 탐구 지원 ●오픈 창작소 운영 으로 구성된다.


행사 브로셔 파일 스캔 자료 첨부


S25C-918031616430.pdf


S25C-918031616440.pdf


S25C-918031616441.pdf


S25C-91803161644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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