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철과 교통체증을 넘어 드디어 회사에 입성했다. 정신없는 오전이다.
퇴근시간은 아직 엄청나게 많이 남았고...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사실 근무시간이 8시간인데 따지고 보면 회사는 9시부터 6시까지 9시간, 그리고 출퇴근 두시간을 더하면 11시간을 회사가 갖게 되는데 너무 많이 가져간다. *_^
사실 직장인들은 자기 시간 1분을 회사를 위해 쓰고 싶을까 ? 1분이 된다면 2분도 되고 10분도 되고, 1시간, 하루도 될것이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틀려질 수 있지만 노동을 제공하고 급여를 받는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기 시간을 보수없이 한 순간도 버리고 싶지는 않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나의 점심기간은 물론 반은 식사하고, 반은 뚝방길 산책으로 한시간을 보낸다.
회사앞 도로를 건너 양재 1교 쪽으로 걸아가 다리 밑의 징검다리를 건너 영동 2교 다리밑으로 돌아오는 코스.
하루에 10분 이상 자기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는다는것. 이거 어려운 일이다. 고스란이 묵상하고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 10분 갖기가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 시간을 점심에 갖는것이다. 공기도 맑고 걷는길도 아기자기 재미있다. 거리는 약 1.5 키로정도 20분이면 걷는 거리를 느긋하게 걷고 오면 그런대로 알찬 점심시간이 된다.
A코스에서 약간 빠지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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