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책 주문, 이렇게 게을러도 되는 거?
2월 중순에 주문하고, 또 이제야 책을 주문한다. 책을 많이 버리기 위해선는 일단 많이 사서 읽어야 한다. 집 근처에는 큰 도서관이 3개나 되니 도서관도 많이 이용해 볼 일이다. 전공이나 기술 관련 책들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니 되도록이면 날을 잡아서 두, 세 시간에 한 권을 읽도록 한다. 100 단어 정리, 300 단어 정리 방법도 활용해보고, 정리 노트를 만들어 이 책 저책, 여기저기, 여러 이론들을 가로 세로, 날 줄 씨 줄로 엮어 볼 일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다. 주역관련책이 책이 좀 중복된 느낌이다. 책 사는 전략이 바뀌었나? 그냥 꽃아만 두면 폼나는 책을 주문했구나. 바라만 보나, 읽으나 매 한가지지. ^^ 주역 완전 해석 상, 하 - 남회근 선생의 '역경잡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