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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서재

두 번째 책 주문, 이렇게 게을러도 되는 거?

2월 중순에 주문하고, 또 이제야 책을 주문한다. 책을 많이 버리기 위해선는 일단 많이 사서 읽어야 한다. 집 근처에는 큰 도서관이 3개나 되니 도서관도 많이 이용해 볼 일이다. 전공이나 기술 관련 책들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니 되도록이면 날을 잡아서 두, 세 시간에 한 권을 읽도록 한다. 100 단어 정리, 300 단어 정리 방법도 활용해보고, 정리 노트를 만들어 이 책 저책, 여기저기, 여러 이론들을 가로 세로, 날 줄 씨 줄로 엮어 볼 일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다. 주역관련책이 책이 좀 중복된 느낌이다. 

책 사는 전략이 바뀌었나? 그냥 꽃아만 두면 폼나는 책을 주문했구나. 바라만 보나, 읽으나 매 한가지지. ^^

주역 완전 해석 상, 하 - 남회근 선생의 '역경잡설'과 '주역계사 강의'를 읽은 지 꽤 되었다. 다시 한번 공부를 하고 싶어서 제대로 정리된 책을 산다. 함께 산 '흐름에 맞게 나를 지켜내는 인생이 공식 64-장경(신독 저자)을 빨리 보고 읽으려 한다. 

윤홍식의 용호비결강의 - 요즘 홍익학당 대표인 윤홍식 강의와 동영상을 보고 있다. 명상이나 호흡을 배운다. 책은 단학수련서인 용호비결을 풀어쓴 책이다. 명상과 호흡 훈련의 단계를 어디까지 가져가는지 알고 싶다.

네루다 시선- 시인이면서 정치가면서 활동가의 시를 보고 싶다. 삶이 어떻게 시로 나오는지. 

신독-홀로 온전해지는 삶의 기술 - 저자 장경. 중앙대학교에서 사회과학을 전공했으며 송석구 전 한국철학회 회장으로부터 한국철학 및 유불선 동양철학을 사사했다. 웹 콘텐츠 업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출판계에 입문해 오랫동안 책을 만들어왔다. 지금은 책을 쓰고 대중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신독》, 《율곡의 공부》, 《70일간의 마음공부》, 《다산의 공부》 등이 있다. 신독이란 한 마디로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 하고 언행을 삼가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흐름에 맞게 나를 지켜내는 인생의 공식 64 - 64괘는 중요한 게 아니다. 주역을 배우게 되면 역점을 치지 않고, 군자는 역점에 의지하지 않는다. 생명의 본성을 이해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자.

열하일기 1권, 2권, 3권-열하일기 세트 장식용. 저자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저명한 문학가이고 실학파 학자로,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이다. 명문 양반가 출신으로 약관의 나이에 문명을 떨침으로써 장래 나라의 문운文運을 잡을 인물로 촉망을 받았다. 그러나 타락한 정치 현실과 속물적 사회 풍기를 혐오하여 과거 시험을 통한 출세를 진작 포기하고, 창조적 글쓰기와 학문에 몰두하였다. 재야의 양심적 지식인으로서 당파와 신분을 초월하여 인간관계를 형성하였으며, 특히 선비 곧 지식인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일생 동안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였다. 그의 산문은 중세적 사유의식을 떨쳐버리는 참신한 작품이 대부분으로, 그를 민족문학사의 최고의 경지에 끌어올렸다. 특히 44세에(1780년) 중국을 여행하고 지은 『열하일기』는 당시 문단에 큰 영향력을 끼쳤을 뿐 아니라, 민족과 세계의 고전에 값하는 기념비적 저술이 되었다. 50세에 음직으로 벼슬에 나아가 이후 안의현감, 면천군수, 양양부사 등을 역임하며, 주체적 벼슬아치 혹은 부모 같은 목민관으로서의 훌륭한 치적을 남겼다. 문집 『연암집』을 남겼는바, 주옥과 같은 시와 산문, 『열하일기』, 『과농소초』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교보문고 참고)-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