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인한 저혈당 발생 위험성 평가 우울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지만 특히 당뇨병 환자가 우울증을 가진 경우 건강에 더욱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워싱턴 대학 의대 Wayne Katon 박사 연구진이 Annals of Family Medicine 학술지 5/6월호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주장하였다. 즉,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 중에서 우울증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당뇨병 환자에 비교하여 혈당이 극심하게 저하되는 증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40%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Katon 박사는 “실제로 당뇨병 환자 중에서 우울증을 가진 사람은 많으며 이로 인하여 혈당이 극심하게 낮아지는 사례들이 빈번하다. 그리고 복용 약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중에서 4분의 1 정도는 병원 응급실을 찾거나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