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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인터넷

미래부, ‘사물인터넷 표준화 협의회’ 발족 글로벌 표준 선도 위한 협의체 출범...요구사항.구조.프로토콜 등 3개 기술위원회 구성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의 의견을 반영한 사물인터넷 국가 표준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위해 5일 ‘사물인터넷 표준화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M2M)은 ICT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인프라 및 서비스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표준화 협의회’는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LGU+, 삼성SDS,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엑스톤 등 사물인터넷 분야의 대?중소기업 13개 업체와 TTA, ETRI, KCA, KETI, 지능형전력망협회 등 관련 공공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11>M2M과 LTE의 만남 사물지능통신(M2M)은 세계적으로 2세대(2G),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부터 정부가 공공 분야 사물지능통신 선도시범사업 등으로 본격적인 M2M 사업 환경을 조성했다. 아직은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 세계 6대 주요 통신사의 M2M가입자 비율은 전체 가입자의 2.1%에 불과하다. 국내도 2011년 기준 2.8%에 그쳤다.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 중 하나는 기존 M2M서비스가 저속의 2G·3G망 기반으로 제공돼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LTE로의 통신망 진화는 이러한 제약사항을 극복하고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LTE는 높은 확장성과 IPv6주소 체계를 지원해 IP주소 자원을 기하급수적으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