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양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햇살같은 비행, 별양파이에서 킨포크 오늘 햇살 같은 비행, 별양 파이에서 킨포크 깨질 듯 파란 하늘이 조금도 숨김없이 드러난 날 아침이다. 햇살도 맑고 투명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날이라서 집안 청소를 하고, 달래 된장국, 두부전, 계란 프라이에 아침을 먹고, 대공원을 산책했다. 사람들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까 하고 놀랐다. 중국에서 발생한 사람에게 전파 가능한 바이러스 코로나 19 영향이었다. 바람은 불었지만 바람, 땅, 물, 나무 모든 것들이 싱그러웠다. 자연이 만물을 추구(蒭狗) 한대도 지금 여기는 상관없어 보였다.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오니 어쩐 일로 민서가 일찍 들어왔다. 어제 집에 안 들어오고 오전에 주행 운전 연습을 하고 들어왔다. 오늘 오후에 들어오니 일찍 들어온 건 맞다. 영화 기생충으로 갑자기 유명해진 '짜파구리'를 끓여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