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찻상

서랍에 레일 달고 좌탁 상판과 조립 마무리 20140709 매주 수요일 7시 부터 10시 까지 교육시간~ 6월 말에 회사를 옮기면서 시간이 왔다 갔다 한다. 정해진 교육 시간에 참석 하지 못하면 보충으로 목요일이나 토요일 다른 시간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면 그때 교육 받으러 온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기도 하고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아예 토요일로 옮기든가~ 오늘은 전시간에 다리에 레일을 달았으니 조립된 서랍에 레일을 단다. 마찬가지로 다리에 레일을 달때 사용했던 지그를 사용해서 작업한다. 오늘은 할일이 많은 편~ 원래 이렇게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이지~. 서랍에 레일달기, 촉 만들기, 상판과 조립하기, 상도 하도 오일 바르고 닦아내기까지 마무리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많다. ㅎㅎ 요번주 토요일에는 바니쉬 작업만 하고 집으로 가져간다..
좌탁에 들어갈 서랍을 만들고 다리에 레일을 달고 20140705 7월이다. 보통 가구 하나 제작하면 3개월이 걸리는데 초보를 갓 졸업했으니 무한정 걸리는게 당연하다. 5월 14일에 집성한 상판 작업을 시작으로 좌탁을 만들기 시작했으니 벌써 두 달 하고 반이 지났다. 7월 중순쯤에는 좌탁이 완성 되리라 기대한다. 오늘은 좌탁의 가운데에 들어갈 서랍을 만든다. 다리에는 레일을 달아 서랍이 부드럽게 이동하도록 한다. 레일을 달 자리를 만드는 것도 지그를 만들어서 작업한다. 앞으로 나오면 안되고, 양쪽 레일 높이가 맞아야 서랍이 수평을 잡 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해야 한다. 필요한 재료가 삼나무로 만드는 네 면의 재료 높이 60 * 깊이 558 이고 앞에 보이는 너비가 400 mm 이다. 즉 삼나무 60 * 558 이 두 개60 * 400 이 두 개 그리고 자작나무로 서랍의..
사개 맞춤 좌탁 다리 조립하고 서랍 설계 20140625 오늘은 그 동안 힘들게 가공했던 좌탁의 다리를 모아 조립한다. 일단 가조립을 하면서 제대로 맞추어 놓고 번호를 각 귀 마다 표시해서 조립할 때 이상이 없도록 한다. 그런데~~ 번호대로 다 적고 조립하는데 맞지 않아서 뺄려고 하니 빠지지도 않고... 결국은 클램프로 사정없이 조이고 밀어넣어 조립이 되었다. 흠~ 단 한 부분도 소홀이 할 수 없는 작업이다. 서랍설계는 의와로 단순한 작업이다. 좌탁의 길이에 맞게 삼나무로 네 면을 준비하고 자작나무 합판으로 바닥면이 되고 서랍의 앞면은 좌탁의 재료와 같은 물푸레 나무로 조립하면 된다. 물론 오늘은 다리 조립으로 마무리 한다. 길고 긴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