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둔 행운을 가진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칩니다

 

임신한 여성이 남편에게 "남자아이 혹은 여자아이를 기대하고 있나요?"라고 묻습니다.

 

남편은 "남자아이면 수학을 가르쳐 주고, 같이 운동하고, 낚시하는 법도 가르쳐 줄거야"라고 대답합니다.

 

아내는 웃으며 "여자아이면 어때요?"라고 묻습니다.

 

남편은 미소를 지으며

 

"여자아이면 아무것도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요."라고 말합니다.

 

"딸은 저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옷 입는 법, 먹는 법,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아야 하는지 말입니다. 곧 그녀는 저에게 두 번째 엄마가 될 것이고, 특별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항상 저를 영웅으로 여길 것입니다. 제가 아니라고 말하면 이해할 것이고, 미래의 남편을 저와 비교할 것입니다. 나이가 어떻든 항상 제가 그녀를 공주처럼 대해 주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녀는 세상과 맞서 저를 위해 싸울 것이고, 누군가가 저를 해치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자는 약간 호기심이 생겨 묻습니다.

 

"딸은 이런 일을 다 할 수 있지만 아들은 하지 못한다는 말인가요?"

 

남편은 말합니다.

 

"아닙니다. 아니예요! 아들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배워야 할 거예요. 반면에 소녀들은 이런 타고난 자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소녀의 아버지가 되는 것은 모든 남자에게 진정한 자부심입니다."

 

그러자 여자는 "하지만 딸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지 못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부드럽게 대답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딸과 함께 할 거예요. 그녀의 마음속에서, 그녀가 가는 곳마다."

 

소녀들은 천사입니다... 그들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영원토록.

 

딸을 둔 행운을 가진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