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죠. 저도 처음에 이 책 제목 보고 사기네 생각했거든요. 뭐 사기는 아니어도 요새 흔한 스토어 창업이나 소싱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는 평범한 사업 설명서쯤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왜 갓 책이죠? 단순히 물건 파는 법에 관한 책이 아니라 비즈니스라는 게 뭔지 제대로 알려주는 킹 갓 제너럴 마케팅 책이었습니다. 심지어 꼭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모든 분야에 적용할 만한 좋은 인사이트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첫째 고객이 누구인지 정하라.
10억 비즈니스 만들기 첫 단계는 고객을 정하는 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장사한다 치면 물건부터 정하려고 합니다. 지금 인기 있는 물건 중 판매할 상품을 정하고 그다음에 살 사람을 찾아 나서죠. 뭐 그것도 잘못된 방법이라 할 수는 없지만 문제는 이 방법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겁니다. 선풍적 인기를 끌어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순식간에 폐업하는 프랜차이즈들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물건을 찾아 판매하는 전략은 유행이 지나가면 다시 새로운 물건을 찾고 사업을 싹 리셋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죠. 그러니 비즈니스의 시작점은 물건이 아니라 고객이어야 합니다. 고객을 정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한테나 많이 팔면 장땡 아님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죠. 그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업가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만인을 위한 상품을 만들고자 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도 호응을 얻지 못하는 메시지로 대중 광고를 하며 돈을 낭비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싶다면 단지 제품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특정한 사람에게 광고해야 한다. 모두를 위한 상품은 그 누구를 위한 상품도 아닙니다. 특정 고객을 정해 그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비즈니스는 상품이 아닌 사람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럼 뭐가 좋은데 딱 잘라 말씀드리면 상품에서 시작하면 장사가 되지만 사람에서 출발하면 브랜드가 됩니다. 미국의 블랙 라이플 커피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시면 유튜브에서 한번 검색해 보세요. 단 주변에 어린아이가 없을 때 말이죠. 이 브랜드 광고에는 어떤 원두를 썼고 커피가 얼마나 맛있는지 같은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무서운 아저씨들이 나와서 총을 쏩니다. 진보주의 성향인 스타벅스에 돈을 쓰고 싶지 않은 총기 규제에 반대하는 보수주의자들에게만 어필하는 브랜드죠. 뭐 총기 사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마케팅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사례입니다.
보수주의자 입장에선 꼴 보기 싫은 스타벅스에 돈내기 싫어서라도 기꺼이 블랙 라이플 커피에 더 비싼 돈이라도 지불할 테니까요. 총기를 좋아하는 보수주의자들에겐 블랙 라이플 커피는 대체 불가 브랜드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도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객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나요? 그 사람들의 나이대, 성별, 취향, 직업은 어떻게 되나요?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요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잘 아는 사람에게서 출발하세요. 본인이 마주한 문제가 무엇인지 알면 해결책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친구, 가족, 회사, 동료 중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 보라. 특정 집단의 사람들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고객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여러분 자신 혹은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파악하세요.
우리가 잘 아는 사람을 고객으로 정할수록 그들이 원하는 상품도 더 잘 찾기 마련입니다. 비즈니스의 시작은 사람입니다. 고객을 정하세요. 상품을 먼저 정하면 유행 따라 한순간에 망할 수도 경쟁 업체가 뛰어들면 저가 출혈 경쟁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을 정해 브랜드를 구축하면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블랙 라이플 커피를 보세요. 저 사람들이 누구랑 경쟁을 하겠습니까? 애당초 다른 고객을 노리면 경쟁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사람들이 내 브랜드를 나를 위한 브랜드라고 인식하는 순간 대체할 수 없는 비즈니스가 탄생합니다.
둘째, 이제 물건을 정하자.
고객을 정했으면 이제 뭘 팔지 정해야죠. 전 단계에서 열심히 고객 분석했으니까 그 고객이 살 만한 상품만 만들면 됩니다. 그런데 내가 고객을 잘 안다 해도 그들이 실제로 내 상품을 살지 안 살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간단합니다. 지금 고객들이 사고 있는 게 뭔지 보면 됩니다. 책에서는 비즈니스를 만들 때 반드시 던져야 할 7가지 질문을 소개합니다. 첫째, 누구를 대상으로 판매할 것인가 둘째, 이들이 이미 구매한 물건은 무엇인가? 셋째 이 제품들 가운데 더 낮게 만들고 싶거나 한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은 제품은 무엇인가? 넷째, 시중에 있는 유사 상품들에 대해 당신의 고객은 어떤 생각을 하는가? 다섯째 당신의 고객들이 어디서 어울리는가? 여섯째 어떻게 해야 판매를 예측할 수 있을까 일곱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제품은 무엇이 될 것인가?
이 중 물건 정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질문은 2, 3, 4번 고객들이 뭘 사고 있고 어떤 점을 불편해하며 어떻게 그걸 개선할 수 있는지입니다. 여러분이 판매할 상품은 아이폰처럼 세상을 뒤집어 놓을 물건일 필요 없습니다. 그저 고객들이 자주 쓰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물건을 찾고 그걸 해결해 주면 끝입니다. 비즈니스란 고객들이 가진 문제의 해결책을 내놓는 일입니다. 발명 대회가 아닙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사소한 변화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당신의 상품이 지닌 핵심은 새로운 것에 있지 않다. 다만 사소하게나마 다르다는 것에 있다. 자동차 바퀴 제조 업체를 생각해 봅시다. 큰 틀에서 바퀴라는 물건은 수십 년간 달라진 게 없습니다. 그런데 바퀴 제조 업체 판매자들은 아무런 문제 없이 사업 잘하고 있습니다. 기존 틀을 유지한 채 고객 필요에 따라 소재 디자인 변경 등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비즈니스가 된다는 겁니다.
요가 매트라는 상품은 새로울 게 없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얇은 요가 매트 때문에 무릎 아파하는 고령층에게 조금 더 두꺼운 요가 매트를 제공하기만 해도 새로운 가치가 창출됩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그저 당신의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면 된다. 그렇게 해서 샘플이 나온 후에는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게 아니라 개선시키는 데 집중한다. 지금은 성공에 대한 생각보다 샘플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문제가 되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고 당신의 제품을 사용할 사람들을 제대로 겨냥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혁신적이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만 하며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이미 잘 팔리는 제품을 아주 조금 개선하면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스티브 잡스가 되려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 굴리는 게 아니라 일단 제품을 만들고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해 나가는 겁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상품은 없습니다. 고객들이 이게 아쉬워요라는 피드백을 주면 그걸 반영해 수정만 하면 됩니다. 뭐 엄청난 초기 자금이 들어가는 대형 상품 판매하는 게 아니라면 시제품 만들고 고객들에게 피드백 요청하는 일에는 리스크가 없습니다. 오히려 피드백 없이 무턱대고 대량 생산 투자하는 게 위험하죠. 내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네다섯 개 상품을 정하세요. 그리고 그중 가장 기본 상품을 정하세요. 예를 들어 요가복, 요가 매트, 폼롤러, 필라테스 기구 중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가 매트를 선정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기존 고객들이 요가 매트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조사하고 시제품을 만드세요. 인터넷에 땡땡땡 시제품 제조, 땡땡땡 공장 이렇게만 쳐도 샘플 제작 업체 쫙 나옵니다.
일단 시제품을 만들고 타깃 고객층에게 사용해 보게 한 뒤 피드백을 받고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하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제품은 가게를 열거나 쇼핑몰을 제작해 팔면 됩니다. 물론 몰만 만든다고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홍보를 해야죠. 요즘은 인스타, 유튜브에 소액으로 광고하기 정말 쉽습니다. 인스타에선 관심사, 연령, 성별, 지역까지 구체적으로 타깃을 정해 소액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협찬, 브랜디드 광고를 맡길 수도 있죠. 대형 크리에이터들 광고 단가는 덜덜하지만 구독자 수천 명 1, 2만 명 정도 되는 크리에이터들에겐 제품 협찬 혹은 소액으로도 광고를 맡길 수가 있습니다. 내 타깃 고객층만 구독자로 데리고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맡기면 비용 대비 큰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죠. 고객들이 어떤 상품을 이용하는지 관찰하세요. 그 상품들 중 첫 판매 상품을 정하고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점을 찾아 개선하세요.
혁명을 일으키려 하지 말고 피드백을 받으며 조금씩 조금씩 고객들을 모아가세요.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셋째 확장하라.
첫 상품이 하루에 25개, 30개 판매가 일어나는 수준까지 올라서면 이제 다음 상품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제품 하나만 가지고 브랜드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겠죠. 여기서 중요한 건 다음 상품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많은 사업가들이 첫 상품 대박 치고도 성공을 이어가지 못하는 건 첫 상품과 비슷한 상품 혹은 내가 생산하고 판매하기 편한 상품을 판매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닭가슴살 제품으로 성공적 스타트를 끄는 사업가가 닭 가공 공장이랑 거래도 해 봤겠다. 다음 상품은 치킨이다 하면 과연 잘 될까요? 아니죠. 닭가슴살을 산 고객들이 어떤 사람들이겠어요? 헬스 다이어트의 진심인 고객들 아닙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치킨을 팔면 될까요?
이건 닭 장사를 하겠다는 거지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게 아니죠. 브랜드를 만들려면 고객 특성에 맞게 닭가슴살 다음은 단백질 보충제, 그다음은 헬스 장갑 이렇게 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팔아야 합니다. 대표적 사례가 최강의 인생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가 만든 블랙 프루프 360이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 첫 히트 상품은 그 유명한 방탄 커피입니다. 커피에 무염 버터와 코코넛 오일을 첨가한 고칼로리 커피로 곰팡이 독소가 없어 에너지와 퍼포먼스 수준을 끌어올린다고 알려져 있죠. 광고 아닙니다. 아무튼 이 제품은 CEO 운동선수들 등 고성과 추구자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 그럼 이 회사 다음 제품은 뭐가 좋을까요? 커피로 대박이 났으니 원두도 다양하게 해 보고 라떼도 만들어보고 메뉴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블랙 프로프의 다음 제품은 기존 방탄 커피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코코넛 추출 MCT 오일이었습니다.
그다음 제품은 신체 에너지 지속에 도움이 되는 고품질 버터, 프로틴, 바 단백질 등이었죠. 데이브 아스프리는 커피 회사를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닙니다. 그의 고객은 커피 애호가들이 아니라 고성과자들이었고, 그들에게 필요한 회사는 커피 회사가 아니라 생산성 회사였죠. 그래서 커피가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품에 집중한 겁니다. 즉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선 새로운 상품을 추가할 때도 늘 고객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특정 카테고리에 얽매일 필요 없습니다. 첫 제품이 커피였어도 그다음은 버터 오일이 될 수 있는 거고, 첫 제품이 다이어리였어도 그다음은 헬스 장갑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물론 내가 대규모 생산 설비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생산하기 편한 상품을 고려 안 할 수가 없겠지만, 여러분 뭐 공장 가지고 계신 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위탁 생산하면 제품군에 얽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확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고객과의 소통입니다.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추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사업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할 때 훨씬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이해하면 고객들이 남긴 추천 글을 수집하고 후기에 응답하며 고객들과 좀 더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판매란 단순히 거래가 아니라 관계임을 깨달을 것이다. 기억하세요. 비즈니스의 시작도 끝도 고객이어야 합니다. 고객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세요. 판매는 거래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고객과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1년에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만드는 법입니다. 방구석에서 1년에 10억 이상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누구나 스마트폰, 컴퓨터만 있으면 브랜드를 만들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오늘 영상에선 1년에 10억을 버는 비즈니스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핵심은 처음도 끝도 고객입니다. 고객을 정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들고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사업을 확장해 나갈 때 10억 비즈니스가 탄생합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되게 쉬워 보이죠. 저자인 라이언 데니얼 모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업가가 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은 비즈니스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흥분될 것이다. 자신의 꿈을 좇는 한편 부와 자유까지 거머쥘 수 있다니 분명 좋은 일이다. 창업이 수백만 달러를 버는 쉬운 길이라 믿고 진로를 바꾸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사업가가 된다는 건 하루에 12시간을 일하고 빚이 쌓이고 홀로 야근하며 밤을 지새우는 날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의지할 사람 하나 없이 폭풍을 넘기고 나면 또 폭풍이 오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시간을 견디는 것이다. 세상 누구도 당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업가들은 지독히도 외로운 사람들일 때가 많고, 외로운 사람들이 훌륭한 사업가가 될 때가 많다."
누구나 빠르게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그게 쉽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업에는 분명 위험성이 존재하고, 대표는 그 모든 위험성을 감수하며 외로운 싸움을 해 나가야 합니다. 때로는 블랙컨슈머에 시달리고, 때로는 자본과 재고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사업에만 모든 시간을 쏟느라 가족과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에 독한 각오로 인생을 바꿀 비즈니스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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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