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란 AI가 코딩을 대체하는 것

 

AI이 발전속도가 놀랍기만 합니다. 적어도 5년 이내에 인간이 기존에 하던 일은 모두 인공지능과 로봇이 맡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좀 더 생각을 충분히 해봐야겠습니다.

 

바이브 코딩이란 인간이 AI를 코딩 도구로 활용하거나 AI가 전체 코딩을 담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코딩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개발자들 사이에선 90%가 넘었으니 이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코딩하고, 실행하고, 에러를 찾아 스스로 수정하는 일까지 모두 AI가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용어입니다.

 

아래 기사 일부를 요약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FB: AGI KR

 

대세는 'Vibe coding'. 스타트업의 4분의 1은 코드 95% AI가 작성. "1년 내 AI가 인간 대신 모든 코딩 맡을 것" (출처: 뉴스/CNBC)

•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딩이 실리콘밸리의 대세입니다. 이를 두고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용어도 생겼는데, 앞으로 1년 안에 코딩 AI가 인간을 모두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등장했습니다.
• 15일 CNBC에 따르면, 게리 탠 와이콤비네이터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례 '데모 데이'를 통해 AI 코딩을 활용한 스타트업들이 과거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현재 YC 스타트업의 약 4분의 1은 코드의 95%가 AI에 의해 작성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AI를 코딩 도구로 활용하거나 AI가 전체 코딩을 담당하는 것을 바이브 코딩이라 부릅니다.
• 세계적인 벤처 투자자인 YC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원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정기 행사에서 소개한 기업의 80%는 AI 기업이었고, 나머지는 로봇이나 반도체 스타트업입니다.
• ″조금 오싹하게 들리겠지만, 스타트업 창립자들이 50~100명의 엔지니어 팀을 갖출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10명 미만의 팀으로 이미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회사들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일부 엔지니어에게 충격이 될 수 있지만, 반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구글이나 메타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엔지니어가 직원 10명으로 연간 1000만달러나 1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스타트업을 구축할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 ″AI는 과대광고도 엄청나지만, 이처럼 실제 상업적으로 검증도 받고 있다"
•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3~6개월 안에 AI가 코드의 90%를 작성하는 세상이 올 것 같다. 그리고 12개월 안에 AI가 사실상 모든 코드를 작성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
• AI의 코딩 성능은 급격하게 발전,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는 말도 나옵니다. o3는 코딩 능력을 평가하는 'codeforce'에서 2727점 받아. 이에 대해 마크 첸 오픈 AI 연구 담당 수석 부사장은 자신이 받은 최고 점수는 2500점 정도라며, 몇 달 뒤에는 3000점을 넘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