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 대세는 'Vibe coding'

 

대세는 'Vibe coding'. 스타트업의 4분의1은 코드 95% AI 작성. "1년 내 AI가 인간 대신 모든 코딩 맡을 것" (출처: 뉴스/CNBC)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딩이 실리콘밸리의 대세. 이를 두고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용어도 생겼는데, 앞으로 1년 안에 코딩 AI가 인간을 완전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등장.

 

-15일 CNBC에 따르면, 게리 탠 와이콤비네이터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레 '데모 데이'를 통해 AI 코딩을 활용한 스타트업들이 과거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

 

-현재 YC 스타트업의 약 4분의 1은 코드의 95%가 AI에 의해 작성. 인간이 AI를 코딩 도구로 활용하거나 AI가 전체 코딩을 담당하는 것을 바이브 코딩이라 불러.

 

-세계적인 벤처 투자자인 YC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원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정기 행사. 소개된 기업의 80%는 AI 기업이었고, 나머지는 로봇이나 반도체 스타트업.

 

-″조금 오싹하게 들리겠지만, 스타트업 창립자들이 50~100명의 엔지니어 팀을 갖출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10명 미만의 팀으로 이미 1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회사들이 있다"

 

-"일부 엔지니어에게 충격이 될 수 있지만, 반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구글이나 메타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엔지니어가 직원 10명으로 연간 1000만달러나 1억달러를 벌어들이는 스타트업을 구축할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AI는 과대광고도 엄청나지만, 이처럼 실제 상업적으로 검증도 받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3~6개월 안에 AI가 코드의 90%를 작성하는 세상이 올 것 같다. 그리고 12개월 안에 AI가 사실상 모든 코드를 작성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

 

-AI의 코딩 성능은 급격하게 발전,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는 말도 나와. o3는 코딩 능력을 평가하는 'codeforce'에서 2727점 받아. 이에 대해 마크 첸 오픈AI 연구 담당 수석 부사장은 자신이 받은 최고 점수는 2500점 정도라며, 몇달 뒤에는 3000점을 넘을 수도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