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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아들과 주말농장에 무우 심으러~ 보라색 무우와 그냥 무우 ㅎㅎ


농장은 풀로 넘쳐난 지 오래 되었습니다. 


작년 만 해도 여유가 있어서 자주 많은 분들이 모이기도 했지만 올해는 다들 바쁘신지 가을까지 그렇게 흘러가는군요. 비가 한참이나 오지 않으니 요번 주에 물주러 가봐야겠네요.

덩달아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아리달달한 무우 맛이 그리워 아들과 함께 무우 심고 왔습니다. 보라색 무 반, 보통 무 반...


아들이 있어 수월하게 심었네요~ 땅을 뒤집어 엎기가 꽤나 힘든가 봅니다. 무우야 잘 커라~~


몇 년 째 주말농장을 해오면서 느낀건데 사람들이 시간도 있고,  조금은 경제적으로여유있고 할 때는 주말농장이 재미가 있습니다. 그만큼 북적북적하고 다들 얼굴에 생기가 돌고요...


그러나 지금 같이 암울한 시절에는 다 들 바쁜지 가을 농사도 많이 포기하고, 주말농장은 한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좀 처럼 기운이 나지 않는 시절입니다. 국민들에게 '죽어라~ 죽어라 ~~' 하는 정권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힘든 시기에 무엇이 되었든 이루시고 또 이루시며 되도록 웃음 잃지 말고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