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일상의 삶 속에 웨어러블의 길 있다. 요약 LG경제연구원

사용자 일상의 삶 속에 웨어러블의 길 있다.

제목 : 사용자 일상의 삶 속에 웨어러블의 길 있다

출처 : LG경제연구원

요약 :

웨어러블의 확산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능 발굴도 중요하겠지만, 매스 마켓으로의 확산을 위해서는 다른 어떤 디바이스보다도 사용자의 일상을 가까이서 함께 한다는 웨어러블의 본질적 측면에 다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발표 기관마다 상세한 수치는 다르지만, 웨어러블 시장에 대한 기대는 매우 긍정적이다. 하지만 일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웨어러블 기기가 자칫 잘못하면 사용자의 피로도만 높여주고 생산성은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에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한 접근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이되, 사용자의 노력과 주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품 기획과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특히 사용자의 맥락을 파악하거나 데이터를 정보(Information) 수준으로 해석해주는 정도만으로도 유의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웨어러블의 킬러 앱은 사용자의 개입 없이도 사용자를 외부 세계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는 기능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키워드 선점이라는 관점보다 실질적인 효용 측면에서 웨어러블을 고민하고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지 출처 : 삼성경제 연구소

원문 다운로드 :

 http://www.lgeri.com/industry/electronic/article.asp?grouping=01030200&seq=564&srchtype=0&srch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