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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평상시의 3배 정도

지구빵집 2015. 8.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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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대해 잠깐 생각하고 정리 

 

‘몰입’을 수십 년동안 연구했던 칙센트 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는 Flow라는 책에서, 사람들은 몰입을 경험할 때 가장 행복하며(people are happiest when they are in a state of flow), 이 몰입이란 ‘어떤 활동이나 상황에 완전히 빠져들어 집중하고 있는 상태(a state of concentration or complete absorption with the activity at hand and the situation)’ 

 

"한국 기업의 구성원들은 일에 대한 몰입도가 낮고 근속기간 역시 짧다. 영혼이 담긴 일을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일에 몰입하지 못한다면 창의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몰입이 어려워진 이유와 구성원의 몰입을 유도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영혼 없이 일하는 구성원들로 가득 찬 조직은 미래가 없 다는 것이다. 불확실성이 적었던 과거에는 적절한 규율 속에서 매뉴얼에 따라 일하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런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불확실성 속에서 일과 산출물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대응과 창의성 그리고 자발적 협조를 통한 시너지의 실현이고, 그런 역량을 지닌 구성원이 많아야만 미래 성장이 가능하다.  

 

영혼 없이 자리만 지키는 구성원들에게서 자발성과 창의성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일에 영혼을 담을 수 없게 됨에 따른 대가는 결국 조직의 미래인 것이다. 

 

구성원의 몰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 처우 개선과 더불어 무엇보다 수행하는 일 자체와 수행 과정이 구성원들에게 높은 차원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그와 함께 몰입의 장애물들을 과감히 솎아내야 한다. 

 

참고자료 링크 : LG 경제연구원 "한국 기업, ‘영혼을 담은 몰입’이 필요하다." 

 

LGBI1329-25_20141124092803.pdf
0.47MB

 

 

영혼이 빠져나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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