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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사자성어, 봄 시, 봄 속담 - 계절 사자성어

지구빵집 2016. 4. 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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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관련 성어 및 명언명구

 

 

落花流水〔낙화유수〕

     ①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란 뜻으로, 가는 봄의 정경을 나타낸 말. 

     ②낙화에 정이 있으면 유수 또한 정이 있어 그것을 띄워 흐를 것이란 뜻으로,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는 심정을 비유한 말. 

 

馬耳東風 (마이동풍) 馬말,마 耳귀,이 東동녘,동 風바람,풍

  말 귀의 봄바람. 곧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음.  東風=봄바람

 

萬化方暢〔만화방창〕暢화창할 창.

봄날이 되어 만물이 나서 자람. 

 

暮雲春樹(모운춘수)暮저물 모, 樹나무 수

'저녁 구름과 봄날의 나무'라는 말로,

'멀리 있는 친구를 그리워 함'

'친구를 생각하는 情이 간절함'을 나타냄. - 杜甫의 <春日憶李白>

 

陽春佳節(양춘가절) 따뜻한 봄철.

 

陽春白雪(양춘백설)

'중국 초나라에서, 가장 고상하다고 하던 가곡'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사람의 말과 행동은 보통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宋玉의 「對楚王問」에 國中屬而和者數千人, 其爲陽春白雪.

 

陽春和氣(양춘화기) 봄철의 따뜻하고 맑은 기운.

 

秋月春風(추월춘풍)

  가을달과 봄바람. '歲月'을 뜻함.  -白居易의 <琵琶行>

 

春耕秋穫(춘경추확)  耕밭 갈 경, 穫벼 벨 확, 거둘 확

   봄에 밭을 갈고 가을에 거두어 들임.

 

春蘭秋菊(춘란추국) 

봄의 난초와 가을의 국화는 각기 특색이 있어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음.

모두 제사에 올린다 함. -<太平廣記>

 

春來不似春(춘/봄, 래/올, 불/아닐, 사/같을, 춘)

봄이 왔으되 봄 같지 않도다

 

이 말은 한나라 원제 때 후궁 왕소군(王昭君)의 고사와 관계 있습니다.

그녀는 절세미녀였으나 궁정화가의 미움을 사서 원제의 눈에 띄지 못하다가 흉노와의 화친정책의 희생이 되어 흉노왕 호한야선우(呼韓邪單于)에게 시집가게 된 불운의 여인이라 합니다.

정말로 불행했는지는 왕소군만이 알 일이지만 후대인들에게는 그렇게 비친 모양이지요.

많은 시인들이 그녀의 불운을 안타까이 여겨 읊은 시 가운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胡地無花草(호지무화초) 오랑캐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이 와도 봄 같지 않으리

   일반적으로 위처럼 풀이하지만 저의 옅은 시심에는

   "살풍경한 북녘 땅에 꽃다운 왕소군마저 없었더라면 봄이 온들 어찌 봄이라 하랴" 

   또는 "꽃다운 왕소군 죽고 없으니 봄은 왔으되 어쩐지 봄같지 않도다" -동방규의 <昭君怨>

 

春露秋霜(춘로추상)  露이슬 로, 霜서리 상

  ①봄의 이슬과 가을의 서리

  ②恩澤과 威嚴

  ③'봄가을의 제사는 모두 계절에 대한 느낌에서 지냄'을 이르는 말.

 

春眠不覺曉(춘면불각효)

  봄 잠이 노곤하여 날 새는 것을 깨닫지 못함.

  봄날 아침의 달콤한 잠맛을 읊은 것. -孟浩然의 <春曉>

 

春生秋殺(춘생추살)

  '봄은 초목 따위 만물을 낳고, 가을은 이를 죽인다'는 말로,

  '때에 따라 사랑하기도 하고 벌을 주기도 한다'는 뜻. - 韓愈의 記

 

春宵一刻直千金(춘소일각치천금) 宵밤 소, 刻새길 각, 直곧을 직, 값 치

  봄밤의 한 시각은 천금과도 맞먹을 만큼 값진 것이다. - 蘇軾의 <春夜> 

 

春誦夏弦(춘송하현) 誦욀 송, 弦활시위 현(여기서는 絃의 뜻으로 쓰임)

'봄에는 가악의 장을 읊고, 여름에는 거문고에 맞추어 음악을 배운다'는 말로,

'철에 따라 공부하는 과목을 바꾼다'는 뜻.

 

春愁秋思(춘수추사) 愁근심 수

봄철의 시름과 가을철의 온갖 생각 - 白居易의 詩

 

春蛙秋蟬(춘와추선) 蛙개구리 와, 蟬매미 선

  '봄의 개구리와 가을의 매미'라는 말로,

  '아무 쓸데없는 言論'을 이름. -<物理志>

 

春蚓秋蛇(춘인추사) 蚓지렁이 인, 蛇뱀 사

  '봄철의 지렁이와 가을철의 뱀'이라는 말로,

  '획에 기운이 없고 꼬불꼬불 뒤틀려 있는 글씨', '매우 졸렬한 글씨'를 비유

    - <晉書 王羲之傳>

 

春日遲遲(춘일지지) 遲미룰 지

봄날이 길어서 저무는 것이 더딤.  -<詩經>

 

春雉自鳴(춘치자명).

= 春山雉以鳴死(춘산치이명사) - <靑莊館全書>

   봄 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

   제 허물을 제 스스로 드러내어 화를 당한다.

 

春風桃李花開夜(춘풍도리화개야)

복숭아꽃 자두꽃이 활짝 핀 봄의 으스름 달밤  -白居易의 <長恨歌>

 

 

春風秋雨(춘풍추우) 春봄,춘 風바람,풍 秋가을,추 雨비,우

  봄철에 부는 바람과 가을에 내리는 비. 곧 지나가는 세월을 가리키는 말.

 

春風和氣(춘풍화기)

봄날의 화창한 기운

 

春夏之交(춘하지교)

봄과 여름이 바뀌는 때.

 

春寒老健(춘한노건)  寒찰 한, 健굳셀 건

  '봄 추위와 늙은이의 건강"이라는 말로,

   '곧 사물이 오래 가지 못함'을 비유.

 

春和景明(춘화경명) 春봄 춘, 和화합할 화,景빛날 경, 明밝을 명

  봄날이 화창하고 山水의 경치가 맑고 아름다움. -范仲淹의 <岳陽樓記>

 

春華秋實(춘화추실)

  '봄꽃과 가을 열매'라는 말로,

   '문장이 화려함, 또는 훌륭하게 잘 된 문장'을 뜻함.

   또는 '문체의 겉으로 나타난 모양과 본바탕이 뛰어남'을 비유.

 

春花秋月(춘화추월)

   '봄에는 꽃이요, 가을에는 달'이라 하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뜻함.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 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 (미각지당 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 (계전오엽 이추성)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  

  순간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연못가의 봄 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섬돌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 

 

可憐無定河邊骨(가련무정하변골)

猶是春閨夢裏人(유시춘규몽리인) - 陳陶의 <농西行>

   여기서 春閨夢裏人은 '빈 방을 지키는 아내의 꿈에 보인 사람'이란 뜻으로,

                 흔히 '戰死한 남편'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

 

▶孔子三計圖 云 一生之計 在於幼 一年之計 在於春 一日之計 在於寅 幼而不學 老無所知 春若不耕 秋無所望 寅若不起 日無所辦(공자산계도 운 일생지계 재어유 일년지계 재어춘 일일지계 재어인 유이불학 노무소지 춘약불경 추무소망 인약불기 일무소판)

공자의 삼계도(세가지의 계획)에 이르기를,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으니,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바가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인시(3시~5시,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에 힘 쓸 바가 없느니라.

 

 

▶一日之計在於晨 一年之計在於春(일일지계재어신 일년지계재어춘)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워야 되고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한다. 무슨 일이든 그 일을 처음 시작할 때 계획을 잘 세워야 성공할 수 있다는 뜻.

 

 

▶春不種 則秋無穫 少不學 則老無知(춘부종 즉추무확 소불학 즉노무지)

  //봄에 씨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둬들일 것이 없고, 젊어 배우지 않으면 늙어 아는 것이 없다. 

 

자료 출처 :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HFA4&fldid=2y4H&datanum=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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