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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분야 노벨상을 수상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기반을 둔 기계장치 학습(인공지능) 기술

지구빵집 2011. 3. 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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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분야 노벨상을 수상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기반을 둔 기계장치 학습(인공지능) 기술
2011-03-13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미국 퀴즈쇼인 [Jeopardy!]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사람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컴퓨터가 더욱 상세하게 모방하는 방법에로의 길을 연 연구로 최고 기술상을 수상했다.

하버드대학교 엔지니어링 및 응용과학학부에서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을 가르치는 Leslie Valiant 교수가 2010년 A.M. 튜링상(A.M. Turing Award)을 수상했다고 미국컴퓨터학회(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가 수요일 발표했다. 250,000달러의 상금을 가진 이 상은 컴퓨터분야의 노벨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유명한 영국의 수학자인 Alan M. Turing의 이름을 딴 것이다.

Valiant 교수의 최고의 연구업적 중 일부는 컴퓨터 교육의 수학적 기초에 관한 것이며, 지난달 미국 퀴즈쇼인 [Jeopardy!]에서 방영되어 활약한 기계장치인 IBM사의 Watson처럼 획기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연구분야이다. 이 퀴즈쇼에서, 컴퓨터는 지난 두 번의 퀴즈쇼 우승자를 거침없이 물리쳐 컴퓨터 과학자들이 컴퓨터가 인간 언어의 중요한 세부요소를 이해하고 기계장치가 저장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에 기반을 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한 것이었다.

미국컴퓨터학회는 자연어 프로세싱(natural language processing), 핸드라이팅 인식(handwriting recognition) 그리고 컴퓨터 비전과 같은 인공지능과 그 분야를 선도했던 그의 노력을 인정했다. 또한, 기존의 컴퓨팅처럼 한 번에 하나를 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다른 많은 데이터를 프로세싱하거나 [병렬처리 컴퓨팅(parallel computing)]에 대한 그의 영향력 있는 모델도 언급했다.

세계 최대의 컴퓨터 칩 제작회사인 인텔사와 인터넷 검색분야의 선두주자인 구글사가 이 상의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ACM사의 회장인 Alain Chesnais씨에 의하면, 지난 30년에 걸친 Valiant 교수의 업적은 기계장치 학습분야(machine learning)에서 아주 특별한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그의 연구성과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컴퓨팅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질문에 컴퓨터학적으로 영감을 주는 대답을 제공하는 모델링 기술을 제공했다. 그의 컴퓨터 과학과 수학 그리고 인지이론에 대한 심오한 비전은, 질문에 대답하는 인간의 능력에 버금가는 컴퓨터 시스템인 IBM사의 [Watson] 컴퓨터시스템과 같은 현대의 기계장치 학습 및 통신 분야를 구축하기 위해 다른 기술을 통합시켰다."라고 Chesnais씨는 말했다.

미국컴퓨터학회는 Valiant 교수가 1984년 미국 컴퓨터학회 통신분야에서 발표한 [학습가능성 이론(Theory of the Learnable)]을 기계장치 학습분야(machine learning)의 아주 중대한 공헌의 하나로 규정했다. 1982년 발표한 그의 논문 [신속 병렬통신을 위한 계획(A Scheme for Fast Parallel Communication)]는, 컴퓨터가 제한된 용량 내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할 때, 데이타 지체가 발생할 경우 그것을 해결하는 단순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상은 6월 4일 캘리포니아 산조세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키워드 : 기계장치 학습, 컴퓨터 교육, 병렬처리 컴퓨팅

출처 : http://www.physorg.com/news/2011-03-turing-award-machine-expe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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