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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The Black Skirts) - 나랑 아니면(Who Do You Love), 아웃사이더(Outsider) - 외톨이

지구빵집 2018. 10. 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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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다는 의미를 달리 표현하면 퇴폐미. 퇴폐는 '도덕이나 풍속, 문화 따위가 쇠하다'라는 뜻이다. 여기에 미(美)자를 붙여, 아름답다고 표현하면서 '퇴폐미'가 됐다. 그냥 '인생 막장인데 아름답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법, 도덕, 윤리, 풍속의 노말한 범주에서 벗어나 손상된 상태에서도 묘한 아름다운 매력을 뿜어내는 분위기를 나타내는 말이다. 망가져서 더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른다. 

 

흔히 타투, 담배, 술이나 자해 장면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꼭 필요한 장면은 아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검정치마(The Black Skirts) - 나랑 아니면(Who Do You Love) - https://youtu.be/0dRo5Kbgx6c

 

 

 

 

 

 

야 나랑 놀자 밤늦게까지

함께 손뼉 치면서

나랑 마셔 너와 나의

몸이 녹아 내리면

나랑 걷자 저 멀리까지

가다 지쳐 누우면

나랑 자자 두 눈 꼭 감고

나랑 입 맞추자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어디에

자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야 나랑 놀자 어디 가지 말고

그리울 틈 없도록

나랑 살자 아주 오랫동안

우리 같이 살자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어디에

자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넌 내게 말했지

날 위해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알아 나도 언제나

같은 마음이야 baby

아마도 우린 오래

아주 오래 함께할 거야

 

 

 

아웃사이더(Outsider) - 외톨이 https://youtu.be/8uoy0iSQ1WU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내 영혼을 쫓아 키를 잡은Jack Sparrow 

몰아치는 Hurricane 졸라매는 허리끈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소리꾼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그녀가 떠나갈때 내게 말했었지

너는 곁에 있어도 있는 게 아닌것 같다고

만지면 베어버리는 칼날같은 사람

심장이 얼어붙은 차가웠던 사랑

그래 1분 1초가 사는게 사는게 아냐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ider 누가 날 좀 꺼내줘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이별에 대면했을때

또 다시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 외면했었네

꿈에도 그리던 지나간 시간이 다시금 내게로

되돌아오기를 바라며 간절한 맘으로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손을 떠나간 추억의 화살이

머나먼 과녁을 향해서 한없이 빠르게 날아가

내게로 돌아와 달라고 내 손을 붙잡아 달라고

부르고 불러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널

 

내 기억 속에서 너라는 사람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려 끝없이 몸부림쳐 봐도

매일밤 꿈에서 그대가 나타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걸

 

나 어떡하라고 다 끄떡없다고

거짓말 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 땐 아프다고 슬플땐 슬프다고

얼어 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꾹 참고 참았던 눈물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가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가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출처 : Instagram

출처 : Instagram

 

출처 : Instagram

 

출처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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