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2004년작 영화. 니콜라스 스팍스가 쓴 소설이 원작이다. 2016년 10월 19일 국내에서 재개봉.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열일곱의 설렘, 스물넷의 아픈 기억,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네가 새면 나도 새야." -NoteBook
영화 앞 부분에 앨리가 노아의 집에 자전거를 타고 도착할 즈음 노아의 아버지와 시를 읽고 있다. 바로 월트 휘트먼의 시다. 첨부한 시는 긴 시인데 영화에서 읽는 부분만 옮긴다.
Walter Whitman (1819년 5월 31일 ~ 1892년 3월 26일)은 미국의 시인, 수필가·기자였다. 초월주의에서 사실주의로의 과도기를 대표하는 인물의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에는 두 양상이 모두 흔적으로 남아있다. 미국 문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이며 종종 "자유시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듣기도 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풀잎》(The Grass, 1855)이 있다.
Spontaneous Me
아름답게 똑똑 떨어지는 파편들이
무심하게 열을 지어서
내가 그것들을 부르거나 생각하면 나타난다
시의 정수란 단순한 심상일 뿐인 나
밤의 사생활이나 나 같은 남성을 노래한 시다
이런 시는 나나 모든 남자가 지닌 늘어지고 수줍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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