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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지구빵집 2020. 8.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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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보다 교회가 더 많은 한국. 도서관이 아닌 종교 단체가 지역사회의 거점이 되면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하면서 다양성 포용도가 낮아질 수 있음.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정보의 올바른 취사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야 함.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래 핵심역량이자 21세기형 교육모형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분별력은 곧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을 이루는 요소이다. 분별력은 단순히 저급한 콘텐츠를 차단하기 위한 소극적인 동기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에게, 또 공동체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내용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 가능한 일부 프리미엄 정보를 제외하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정보는 인터넷상에 넘쳐나며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관건은 이러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고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 중 전자, 즉 자신이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일정 정도의 훈련이나 경험을 통해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능에 해당한다.

효율적 정보검색, 정보탐색 시 유의사항 등은 전통적인 미디어 활용 교육(MIE: Media In Education)에서 많이 다뤄온 학습주제이며,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라 할 수 있는 지금의 청소년 세대에게는 정보를 찾는 것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과업은 아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콘텐츠의 품질을 제대로 가늠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기사출처: 이것이 미디어 리터러시다.

 

 

 

https://www.ifla.org/publications/node/11174

 

 

 

위키피디아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ow_to_Spot_Fake_New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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