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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관련 용어 두개 - electroencephalography,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지구빵집 2012. 10. 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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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검사 (EEG, electroencephalography) electroencephalography [ilèktrouensèfəlάgrəfi] 뇌파기록

electroencephalography  (device for monitoring brain activity) 의학 - 뇌파 검사 



File:EEG cap.jpg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정의 :


우리 몸에는 항상 미세한 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물론 뇌도 마찬가지입니다. 뇌파검사란 뇌에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전기적 활동을 여러 개의 전극을 머리에 혹은 직접 뇌에 붙여서 얻어내고 이것을 증폭하여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즉, 두피상에 놓인 전극에 기록된 뇌·신경 세포의 자발적 전위 변동을 기록하여 뇌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개요 :

뇌는 그 활동에 수반하여 대단히 미약한 전류가 나오는데 그 미세한 전위차는 두부 표피상에서 끊이지 않고 변화합니다. 두부에 전극을 붙여 그 전류를 이끌어 증폭기를 거쳐 파형으로 뇌신경 세포의 자발적 전위 변동을 기록하는 것을 뇌파검사라고 합니다. 뇌의 기능적 변화를 파악하는 것으로 뇌혈관 장애나 간질 등의 뇌의 이상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목적 : 

뇌파검사의 목적은 간질환자나 간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간질을 확실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쓰이고 또 뇌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서 뇌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입니다.현재까지 뇌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검사방법은 뇌파검사가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간질이 의심되는 환자의 뇌파검사에서는 간질파를 찾게 되는데 간질현상이라는 것이 일시적이고 돌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간질파 또한 항상 발견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여러 번 검사하게 되면 간질파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진단도 정확하게 될 것입니다. 뇌파검사 중에는 환자에게 여러 가지 형태의 자극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간질파가 항상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질파가 잘 나타나는 상황을 유도하기 위해서 입니다. 숨을 가쁘게 몰아 쉬게 시키기도 하고, 불을 번쩍거리는 광자극을 주기도 하며 잠을 자게 하기도 합니다. 간질이 의심되는 환자는 적어도 3번 이상의 뇌파검사를 하게 되고 3번 이상의 뇌파검사에서는 60-90%까지 간질파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뇌파검사는 환자에게 해가 없으며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고, 간질의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되므로 간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 뇌의 이상으로 인한 의식장애의 진단 

- 간질의 진단과 항간질약의 선택 

- 뇌사의 판정


적용질환 :

간질, 간성혼수, 약물중독 등의 의식장애, 뇌종양, 뇌혈관장애, 두부외상 등에 의한 두개내의 질환


검사방법 : 

외부로부터의 전기적인 교류가 차단된 쉴드룸(Shield room)이라고 불리우는 특별한 검사실에서 시행하는데 뇌파계를 이동하여 병동의 침상곁에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침상이나 검사대에 반듯이 누운체로 두피에 십여개의 전극을 붙여 기록합니다. 보통은 안정시, 자지 않고 깨어 있을 때, 눈을 감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간질 검사는 뇌에 자극을 주어 이상뇌파를 유도하는 부하뇌파기록도 합니다. 검사시간은 30분 내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최근에는 휴대가능형(portable type)이 개발되어 병실이나 수술실에서 검사할 수 도 있습니다.


검사중 주의사항 :


전극을 두부에 10 여개나 달고 주변기기도 위압적이지만 통증도 없고 전연 위험하지 않으므로 편한 마음으로 검사에 임합니다.


검사시간이 30분∼1시간 정도로 비교적 길기 때문에 사전에 용변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사 중 눈을 뜨거나 감거나 하는 지시에 따릅니다.


자연수면 또는 약물로 인한 수면시의 뇌파를 기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는 엄마나 간호사가 안고 안심시킨 상태에서 검사합니다.


검사결과 :


기록된 뇌파는 뇌신경과 전문의가 곧바로 판독하여 진단합니다.


- 안정시의 정상파 : 사소한 파가 나타나는데 불과합니다.

- 국한적 이상파 : 종양에 의해 파형의 부분적인 난조가 있습니다.

- 전체적 이상파 : 뇌전체의 질환이 전신적 대사이상에 인해 난조로 나타납니다.


<뇌파의 정상례와 이상례>


- 정상뇌파: 정상 뇌파에서 보이는 α파, 8-12Hz(cycle/초) 

- 간질뇌파: 정상에 비하면 분명히 큰 파장이 모여 있습니다(속서파복합이라고 합니다).


이상 출처 : http://www.hidoc.co.kr/Webservice/Iframe/iframe.aspx?MODE=VIEW&ViewType=Text&orderType=3&srno=319&ContentType=2



fMRI(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법





- 헤모글로빈이 방출하는 미약한 전기신호를 검출함으로써 산소의 농도를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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