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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감지 세이프 헬멧

지구빵집 2022. 1.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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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감지 세이프 헬멧 

 

인체감지 세이프 헬멧은 킥보드나 오토바이를 탈 경우 만약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헬멧이다. 헬멧을 착용했을 때 인체를 감지하여 제대로 헬멧을 착용해야만 시동이 걸리고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아주 쉽고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매우 강력하다. 일단 킥보드나 오토바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아이들이 작성한 문서를 살펴보자.

 

인체 감지 세이프 헬멧 제작 동기 및 목적 

 

가. 전동킥보드란

 

전동킥보드는 모터가 달린 킥보드를 말하며, 전동스쿠터라고도 부른다.

개인형 이동장치 중 하나로, 개인형 이동장치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여 1명의 사람을 운송하기에 적합하게 제작된 전동휠이다. 공유형 PM의 증가추세를 보면, 국내 내 대수가 2017년 9.8만대 정도였던 것이 2019년에는 19.6만대로 크게 늘어났고, 2022년에는 개인 소유 킥보드를 포함해 20만대까지 증가한다는 예상도 있다. PM의 수가 급증하면서 PM으로 인한 사고 건수 역시 증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 117건이었던 사고 건수가 2019년 447건으로 3배 이상 뛰었다. 그에 따라 안전한 이용을 위해 지난해 6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됐다.

 

나. 개정된 도로교통법

 

1)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을 ‘개인형 이동장치’로 정의하고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총 중량 30kg 미만인 것으로 규정해 ‘원동기장치자전거(오토바이, 전기스쿠터)’와 달리 ‘자전거 등’에 포함 분류하기 시작했다.

 

2) 개인형 이동장치는 16세 이상의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는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만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한 경우 그 어린이의 보호자에게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규정됐다.

 

3) 자전거 등으로 분류되면서 자전거도로로 통행하도록 규정됐다.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하며, 길 가장자리구역을 통행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인도 통행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에는 내려서 끌거나 들고 보행하도록 규정됐다.

 

4) 인명보호장구에 해당하는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규정됐고, 승차정원(일반적으로 1인이 타도록 제작됨)을 초과해 동승자를 태우고 운행하지 못하도록 규정됐다.

 

5.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거나 경찰공무원의 음주측정에 불응하면 안 되는 것으로 규정됐고, 이를 위반할 시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됐다. 

 

구성품 설명 

 

주제 선정 이유 

 

대면수업을 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요즘 캠퍼스 내에서 가장 많이 몰 수 있는 이동수단은 무엇일까? 전동 킥보드이다. 학교만 보더라도 각기 다른 전동킥보드 브랜드 5 여종이 배치되어있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사용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

 

 

킥보드 사에서 제공하는 헬멧이 있지만 킥보드를 타는 사람 과반수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탑승하고 있다. 헬멧을 착용한다고 해서 불가피한 사고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사고가 났을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전동킥보드를 탑승할 때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킥보드가 구동하지 않도록 하여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였다.

 

Personal Mobility 교통 사고 현황

 

최근 전동킥보드의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사고 건수도 크게 증가하였다. 실제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고 공유 전동킥보드에 헬멧을 비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전동킥보드 안전사고가 요즘 많이 이슈화되며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는 헬멧에 초점을 두어 이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제작 결과 및 분석 

 

제작 결과

 

전동 킥보드 운행 시 착용하는 헬멧에 인체 인식 장치를 부착하여 운행자가 헬멧을 착용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바퀴에 걸려있는 잠금장치가 해제되며 운행을 할 수 있게 한다. 만약 운행자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바퀴에 있는 잠금장치로 인해 운행을 불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인체 감지 세이프 헬멧

 

인체 감지 세이프 헬멧

 

인체 감지 세이프 헬멧

 

활용 방안

 

우리가 제작한 인체 감지 세이프 헬멧은 지금 적용한 전동킥보드뿐만 아니라 킥보드, 오토바이, 자전거 등 헬멧을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하고 탑승해야 하는 모든 이동수단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안전모가 꼭 필요한 공사 현장과 같은 곳에서도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제한을 주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대효과

 

도로 위에서 요즘 가장 문제화되는 점은 전동킥보드라고 생각한다. 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인 “킥라니”라는 말까지 생기는 추세이다. 세이프 헬멧이 상용화된다면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킥보드를 탑승할 수 없기 때문에 킥보드로 인해 발생하는 중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전동 킥보드 도로교통법에 의거하여 세이프 헬멧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킥보드를 법제화한다면 그 시너지는 배가 될 것이다. 이 작품과 기존에 있던 도로교통법에 의거한 범칙금 부과 제도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안전사고 발생률이 낮춰지길 바란다.  

 

로켓단

 

인체감지 세이프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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