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IT-인터넷 동향

2013년의 화두 BYOD, 과연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인가?

지구빵집 2013. 2.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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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화두 BYOD, 과연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인가?


참고 : 알약 ~ http://alyac.altools.co.kr/SecurityCenter/Issue/CommonSenseView.aspx?id=47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인 소유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같은 정보 단말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요즘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들은 PC못지 않은 성능에다 화면까지 커서, 문서 등을 저장해 놓거나


회사시스템에 접속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개인용 기기를 이용해 업무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중요문서를 열람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BYOD가 보안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는 개인단말기의 보안수준이 조직에서 요구되는 업무용 


보안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DC에 따르면 2011년 업무에 활용된 전체 단말기의 40.7 퍼센트가 개인소유의 장비라는 조사도 있었는데 


이는 이전 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업무용 보안프로그램을 스마트기기에 까지 확장해서 지원하는 방법등으로 개인단말기의 보안을 


조직차원에서 관리해 주는 회사도 있고, 업무망을 외부로부터 단절시키거나 아예 단말기를 회사에 


가져오지 못하게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만, 개인용 단말기의 업무활용도가 점점 증가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므로 BYOD라는 개념이 조직의 정보를 보호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BYOD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기기를 업무에 사용하겠다는 뜻으로서, 회사에서 받은 사무용기기가 아닌 개인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트렌드를 지칭하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기기의 추세에 발맞추어 다수의 기업들이 이를 허용하고 있는 것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Civica 2013 컨퍼런스`에 참가한 가상화기술 제공업체인 VMware社의 최고기술경영자인 Joe Baguley씨는 상기 BYOD가 잘못된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의 모바일데이터관리 솔루션들이 각각의 기술력들 간의 격차를 줄이는 용도로 선행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고 하여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BYOD의 콘셉트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라고 볼 수 있겠으나 다소 잘못 오용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세간에 알려진 것 처럼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직접 가져올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BYOD는 실제 사람들이 각종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들을 어떠한 기기를 통해서든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BYOD의 핵심개념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는 얘기인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들이 사용하는 기기이건 남들이 사용하는 기기이건, 그것이 공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이건 소유주의 유무와 누가 비용을 지불하느냐의 여부와는 관계없다고 보면 되겠다. 

실제 현실에서 부딪치게 될 수 있는 문제는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하는데 있어 어떠한 기기로 어디서든 접속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로, 이것이 보다 중요한 내용이라고 보면 되겠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관리하는 측면에 있어서도 특정 기기와 운영시스템에 국한되지 않고 최종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전략이 2013년에 중요하게 취급될 것이라는 점도 주목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한다. 

Baguley씨는 실제 사람들이 자신들의 개인적인 삶과 그들 스스로의 삶에 있어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지를 유심히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과 조직에서 활용하는 기법들이 개개인들이 데이터와 서비스를 활용하는 수준과 동등한 레벨로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데이터관리솔루션들은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데이터관리도구기법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과 개개인의 데이터들을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툴로서 기술 격차를 줄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여기에 BYOD는 자신들의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서 보안성과 연관된 문제가 가장 중요시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기기관리의 개념이 주목받고 있는 최근 추세는 상기와 같은 데이터관리 트렌드가 주목받기 훨씬 이전부터 모든 사용자들이 IT기법을 통해 자신들의 업무처리를 해오던 방식과 사뭇 다르지 않다고 볼 수도 있기도 하다. 

만일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디지털기기를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기기를 관리하도록 허용하는 방식은 어떠할까? 일련의 다양한 IT프로젝트들이 실패를 거듭하고 난항을 겪는 이유는 다름 아닌 사용자들 모두 자신들의 기기를 소유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다양한 방식의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시도들이 점차 대두되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수준에 맞추어 진화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를 얼마나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고 접속할 수 있느냐가 향후 IT업계에 불어닥친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원문출처 : http://www.computing.co.uk/ctg/news/2239230/vmware-byod-is-a-misnomer-mdm-is-stopgap-tech#ixzz2JENIKfKv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3-01-30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3010542&service_code=03


전 세계 IT기술자여 단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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