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발자 유머

정조대왕의 건배사

반응형

 

정조 대왕은 술을 좋아했습니다. 담배도 좋아했지만 나중에 금연하게 되었는데 담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정조는 스트레스를 술을 마시면서 풀었는데, 사실 정조는 엄청난 주당에 애주가였죠.

 

정조는 53년 동안 할아버지 영조가 시행했던 금주법을 풀었는데 애주가로서는 당연한 행정입니다. 하루는 열심히 일한 관리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었는데 관리들이 술을 마시지 않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불취 不醉 - 취하지 않은 자, 無歸 집에 돌아가지 못한다."

 

불취! 무귀! 마셔라~~ 

 

라고 말했답니다. 꽐라가 되지 않으면 집에 돌아갈 수 없다는 건배사로 그날도 물론 꽐라가 됩니다.

 

 

 

 

 

반응형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