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헤르는 모로코 북부 탕헤르테투안 지방에 있는 도시
탕헤르(아랍어: طنجة 탄자[*], 스페인어: Tánger 탕헤르[*], 프랑스어: Tanger 탕제[*], 영어: Tangier 탠지어[*])는 모로코 북부 탕헤르테투안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947,952명 (2014년 기준)이다. 모로코 북단, 지브롤터 해협에 면하며, 스페인에서 27km 떨어져 있다. 페니키아의 항구였으며, 예로부터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곳으로 중요시되었다. 5세기까지 로마 제국의 영토였으며, 이 일대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고, 그 후 반달족의 침임을 받았다가 비잔틴 제국과 아랍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5세기 이후 유럽 세력이 영향을 미쳐, 스페인·포르투갈·영국 등이 다툼을 벌였다가 1684년 모로코에 반환되었다. 북아프리카와 유럽의 문화 교류지로 알려졌으며, 19세..
새로 추가한 단위 접두어 퀘타·론나·퀙토·론토
국제단위계(國際單位系, 프랑스어: Système international d’unités, 영어: International System Units 약칭 SI)는 전류, 온도, 시간, 길이, 질량, 광도, 물질량을 전 세계에서 표준화된 도량형으로, MKS 단위계(Mètre-Kilogramme-Seconde)이라고도 불린다. 국제단위계(SI)는 각 국가별로 상이하게 적용하는 단위를 미터법을 기준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널리 쓰이는 도량형이며, 국제적인 교류나 산업 등에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 단위인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화된 국제단위계를 만들려는 노력으로 1960년 10월 제11차 국제 도량형 총회(Conférence générale des p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