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선언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정한 사랑의 첫 번째 조건은 자립(自立) 섭심시경(攝心是敬): 삼감, 마음과 관계를 삼감으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신독 장경지음 3장 섭심시경 참고) 오계(불살생(不殺生)ㆍ불투도(不偸盜)ㆍ불사음(不邪淫)ㆍ불망어(不妄語)ㆍ불음주(不飮酒))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섭심攝心이 중요하다. 망령된 마음을 거두어들이면, 분별이 일어나지 않고 사랑과 증오가 저절로 없어진다. 갖가지 악업은 무엇으로부터 생기는가? [능엄경]에서 이르기를 "섭심하는 것이 계이며, 계로 인하여 정이 생기고, 정으로부터 지혜가 나온다."라고 한다. '섭심(攝心)'이 두 글자는 계정혜의 세 가지 무루(無漏)학(번뇌가 끊어진 상태나 번뇌가 끊어지게 하는 작용을 하는 법)을 구족(具足)(빠진 것 없이 모두 갖추어 만족한다는 뜻)하고 있으며, 탐진치(탐욕,진에,우치)를 끊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