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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목공방

상판 테두리 가공하여 맞추고 에이프런 자르고 지그작업 20140319 드디어 상판 테두리를 맞추기 위한 작업이다.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분. 작업한 결과가 보기 안좋다면 분명 틈새가 벌어져 있거나 상판이 약간 떠 있을때 정도라고 한다. 아래판과 맞추었을때 정확히 들어 맞고, 사각 테두리가 이음새가 안보일 정도로 정확히 들어맞도록 작업해야 한다. 지그에 대해 다음 지식을 찾아보면 반복적인 작업이나, 정확도를 요하는 작업을 하기위해 만든 툴로 치구라고 말하는것인데, 목공을 하기 위해서는 지그 제작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지그로 지작해서 지그로 끝난다고~~ 상판 테두리를 이루는 막대를 가공한다. 이게 각도가 제대로 나와주어야 하고 조립시 이음새가 뜨지 않아야 한다. 어려워서 선생님이 다 잘라주셨다. 그리고 측판 작업을 위해 지그를 만들어 보자 하셔서 지그를 만들었는데 또 실패..
상판과 에이프런과 측판 가공작업 20140312 저번주에 하던 작업을 이어서~ 에이프런이 들어가게 옆을 가공하고, 상판에 측판을 장부마춤 하기 위한 가공, 그리고 측판 밑에 고정되는 족대에 구멍 뚫기 까지 일도 많다. 준비작업을 잘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것은 진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 안하겠다는 뜻 ?)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찻상 상판, 이이프런, 받침대 선 긋고 지그 만들기 20140226 저번주 상판의 옆면을 90도 각도로 잘라내는 가공을 하였다. 오늘은 찻상을 이루는 상판, 측판, 에이프런 가공을 위해 선을 긋는다. 직각자를 잘 쓰는것이 치수 재는데 도움된다. 선생님이 이미 설계한 스케치업 도면을 열어 치수를 확인하고 선긋기를 한다. 상판 아래와 측판 옆면에 장부마춤으로 끼우기 위해 깊이 10mm 와 너비 8mm 의 구멍을 내기 위한 지그를 만든다. 목공은 지그로 시작해서 지그로 끝낸다는 말이 있다고~~
지그를 이용하여 상판 측판에 구멍뚫기 20140305 엇그제 토요일 연탄재를 밭에 뿌리느라 이산화 탄소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가슴이 답답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한주. 그러나 오늘은 또 목공 수업이 있는 날이다. 요즘 유명한 "나이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이화여자대학교 윤정구 교수님 - 한번 보자. 1. 초년 성공은 오히려 인생의 독이 된다는 것. 2. 인생 대박은 쪽박의 지름길이라는 것. 3. 오랜만에 동창회에 나가면 생각했던 것보다 인생역전한 친구들이 많다는 것 4. 영양가만 따져 만든 인맥이 정말 영양가가 별로 없다는 것 5. 명함을 돌리면 97%의 사람은 버린다는 것 6. 일 이년이 아니라 적어도 20년은 해야 전문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7. 40대에 하늘을 찌르던 자만심도 50대로 들어서면 급속도로 꺽인다는 것. 8. 나이가 들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