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수장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초제조창 자리에 국립 현대미술관 청주관 가족나들이 어머님 생신이라서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 마침 12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개관한 날이고 해서 함께 관람을 하기로 했다. 아직은 제 모습을 온전히 갖추지 않고 여기 저기 공사중이라 소란하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았다. 개관 기념 무료입장이라 사람들도 많이 왔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데 의미를 두고 여기 저기 함께 구경했다. 여동생 조카인 용화를 꼭 빼닮은 사진도 보고, 오남매가 어머니 모시고 가족사진도 찍어보고 오랜만에 어색한 시간이다. 햇살은 따뜻하고 시간은 소소히 흐른다. 청주관 소개에 대한 기가 내용을 옮긴다.-見河-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 덕수궁, 서울관 이어 네 번째로 청주관은 비수도권 최초의 미술관이 된다. 예전에 연초제조창(폐담배공장)이라고 불렸던 아주 넓고 큰 건물이 들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