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이 교육날인데 기술과제 신청서 쓰느라 목요일 저녁에 교육 받았다. 가끔 빠지는 날이 있기도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다른 날로 옮기기도 하니 아직까지 한 주 도 빠진 적이 없다. 찻상은 요번주 토요일 날 바니싀 작업을 하고 완성하기로 하였기에 오늘은 설계한 좌탁을 길이에 맞춰 자르고, 켜고 집성까지 하기로 하였다. 켠다는것은 나무를 길이 방향으로 자르는 것이다. 좌탁의 상판이 700미리와 1400 미리 두께는 320으로 정하였는데 1400 길이 방향으로 테이블 소를 이용하여 자르는 것을 켠다고 한다. 스케치 업을 이용해서 선생님과 설계를 하고 - 설명듣고 고개만 끄덕이고, 그리고 설계하는것은 선생님 작업 - 재료를 뽑는다. 좌탁은 상판과 다리는 물푸레 나무로 하였다. 서랍은 삼나무를 사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