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상 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개맞춤 마무리 다리 가공과 상판과 연결될 곳 가공 20140619 저번주 한주 빠지는 바람에 어제와 오늘 연속으로 목공 수업이다. 그러다 보니 진도는 좀 빨리 나가는 느낌이다. 전혀 빠르지 않은데...ㅎㅎ 잠깐 사개 맟춤의 여러가지 모양을 살펴보자. 지금 하는 작업과 같은 모양이다. 위와 같은 사개맞춤은 다른 어떤 맞춤보다 결속이 단단한것이 특징이다. 조립중 실수해서 다시 빼내는데 절대 빠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다행이 끝까지 조립이 잘되어서 다행~~ 다음부턴 조립하고 서럽만들기에 들어가는군요~ 기나긴 여정입니다. 직장을 옮기려고 약 20여일 쉬는 중인데잘 되겟죠. 가자 !! 사개맞춤 다리가공 작업과 예비 조립 20140618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사개 맞춤을 위한 다리 가공작업과 작업 중간 중간에 제대로 조립이 되는지 확인하면서 톱 작업 사개맞춤을 위한 다리 가공작업 - 20140604 상판작업이 오일 상도와 하도를 바르는 것을 반복 작업하고, 저번주에 다리 집성한 목재를 가지고 사개맞춤을 위하여 작업을 한다. 장부맞춤은 보기에도 단순하고, 큰 어려움이 없어 보여서 사개맞춤을 한것인데 이게 정말 복잡하고, 가공도 힘들고 나중에 더 힘들어졌다. 잘 맞지 않아서 고생을 했다. 우선 도면을 보자... 아래에 이런 모습의 옆판이 구성된다. 보기에도 가공이 좀 복잡해 보인다. 그리고 가공 기계는 자르고 켜는 톱을 사용한다. 톱 넓이대로 원하는 넓이를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작업을 한다. 자세한 도면은 선생님 컴터에 있는데 언제 카피해와야 겠다. 하도, 상도 오일 칠하고, 닦고, 칠하고... 다리 집성 작업 20140528 상도와 하도라고 불리우는 천연오일을 바르는 작업과 다리 집성하는 작업을 한다. 천연오일은 목재 깊숙히 스며들어 목재를 단단하게 해주어 가구의 보존기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상도와 하도라는 것은 도료 과정을 말하며 물론 상도와 하도때의 오일 성분도 틀린것으로 알고 있다. 도장(오일 바르는것, 상도와 하도등)이 가구에 주는 영향은 대단한 것이다. 예를들어 도장을 안한 목재와 도장을 한 목재는 갈라짐 현상과 보존기간, 빛깔, 표면의 매끄러움 그리고 습기나 열에 직각적으로 반응하지않는 등 많은 차이가 나기에 반드시 해주어야 하는 과정이다. 하도 - 바탕칠, 중도 - 무늬형성, 상도 - 마감면(투명) 처리의 순서라고 하는데 좌탁 작업시의 도료는 상판과 다리에 하도 두 번을 칠하고 깨끗이 닦고, 상도도 한번이나.. 두둥~ 상판에 상감을 넣다. 상감 만들고 상판에 넣는 과정 20140522 저번주까지 고된 작업인 상판 다듬고 샌딩까지 끝냈다. 오일을 먹이기 전에 상감을 넣는 작업을 하는게 순서이다. 상감으로 쓰일 재료는 그 동안 틈틈이 작업해 온 것이다. 얇은 자작나무 판자에 작은 가지들은 붙이고 정확한 가로 세로와 높이로 자르고, 상판에 지그를 이용하여 홈을 파고 그대로 끼우는 것이다. 이 멋진 상감을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고, 가구에 이런 상감이 들어간 것도 여기 짜임공방에서 침대에 들어가 있는것을 본게 처음이다.침대에는 세로로 들어가 있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책상이나 식탁, 그리고 내가 만드는 좌탁에는 가로로 들어간다. 그렇다고 지저분해 지거나 불편한 점은 없다. 오히려 작은 상감 하나로 가구가 확~ 살아나는것같다. 1. 만들어 놓은 상감을 준비한다. 현재 상감은 작은 여분 공간이 듬.. 집성한 좌탁 상판 다듬고 샌딩 작업까지 - 20140514 한 동안 포스팅을 안했더니 많이 밀려있다. 5월 14일 부터 7월 19일까지... 이궁~ 폭풍 포스팅! 식탁, 책상, 좌탁과 같이 상판이 들어가는 가구는 상판작업이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 만큼 상판이 중요하기도 하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서 작업이 중요하다. 물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상판 작업만 잘 되면 나머지 부분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오늘은 집성한 상판에 대패질을 하는데 대패질은 어렵고 힘든 일이라 아래 사진에 나오는 도구로 부지런히 다듬기를 한다. 상판 양면에 붙힌곳을 중심으로 연필을 그어 표시한곳을 중심으로 전부 벗겨낸다. 벗겨내고 나서 다시 연필로 전체적으로 죽죽 선을 긋고 그 선이 없어질때까지 샌딩 작업을 한다. 오늘 작업이 어렵지는 몸이 엄청 피곤하다. 땀도 많이 흘리고 ~.. 오일 2번째 바르고 상감 재료 마련, 좌탁 설계 목재 산정 - 20140501 찻상에 오일을 2회 바른다. 그리고 바니쉬를 발라 물에 닿아도 이상이 없도록 한다. 오일을 바르고 다음 작업인 좌탁을 만들기로 한다. 스케치업을 이용하여 선생님과 같이 설계를 합니다. 설계가 끝나면 재료를 파악하는게 우선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나무를 선택하는 과정도 꼭 알아두어야 할 과정입니다. 전시된 식탁중에 하나가 사개마춤이 되어 있는게 있어서 좌탁의 맞춤도 그런식으로 해보려 합니다. 사개맞춤은 아래 그림과 같이 에이프런을 십자턱맞춤으로 연결하고 사방으로 홈을 낸 각재에 끼우는 방식이다. 아주 튼튼한 결합인데다가 각재를 뚫고 나온 에이프런을 가공해 멋을 낼 수 있는 방식이다. 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net/leejaku/116 찻상에 오일바르고, 상감 작업할 나무 자르고 - 20140423 그 동안 참 잘해왔다. 긴 작업시간, 꼼꼼한 작업들... 전 시간에 작업으로 찻상 조립이 모두 끝났다. 오늘은 오일을 바를 차례다. 찻상에 오일 바르는 요령은 일단 뒤집은 상태에서 오일을 빠짐없이 바르고, 다 바른 후 세워서 다시 바른다. 오일은 두번 바르니 아마 다음 주에 또 오일작업이다. 아직도 남은 길은 첩첩산중이다. 그리고 다음 작업은 좌탁을 만들기로 하였다. 좌탁에 넣은 상감을 만든다. 산감사진도 한번 보도록 하고 작업 과정을 한번 포스팅 할 예정이다. 요런 기술 또한 하나씩 익혀 가야 진정한 장인이 된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