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명상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공을 견디며 불안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늘 그렇듯 이 남자. 곱씹어보지도 않고 무작정 달려들지도 않네. 나아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 상황이 불리한 것을 무책임하게 환경 탓으로 떠넘기는 사람, 세상이 주는 고통이나 불만을 바꾸고 변화시킬 결정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욕이나 한 바탕 해대고, 칭얼대거나 비난을 쏟아내는 일은 언제나 쉬운 일이다. 남자는 왜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나? 세상으로 나갈 마음이 없는 걸까? 나 때문인가? 삶은 고통에 더 가깝고, 언제든 인생의 비극이 찾아온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엄청나게 불합리한 일도 아니다. 사람이 계획하면 신은 비웃는다. 그렇다고 헤엄치고, 달리고, 날지 않는다면 도대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이란 말인가? 어떤 것도 내 잘못은 아니지만 내 책임은 분명하다. 변함없는 사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