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한다면 미래는 어차피 오지 않을 시간에 불과합니다. 세상은 완벽하게 움직이고, 자연은 인간의 시간과는 무관하게 진행하고 있는 실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어떤 분야를 떠나서, 개인과 집단의 구분을 떠나서 늘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특히 기나긴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에서는 짧은 시간에 워낙 많은 일들을 이루는 역동적인 국민들이기에 지나간 과거에서 더욱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한글을 비롯한 많은 과학적 성과들에 비해서 국민들이 현실을 대하거나, 역사를 평가하는 관점은 지나치게 뒤떨어진 감이 있습니다. 이제야 Digital book 3차 사업계획서를 올려드립니다. 강호에서 개발자로 산전 수전 겪다가 조용이 운둔하며 지낸 시절이 있지요. 장사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