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정말 재미있게 즐겁고, 힘겨워도 살만한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썩 좋은 일도 없는데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지 작업을 하고,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세월에서는 달리자마자 피니시라인에 도작한 기분인데,
마라톤에서는 아무리 달려도 보이지 않는 결승점에 도착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삶은 악전고투라고 칼 마르크스는 말했고,
삶에서는 고통이 기본이라는 말들이 오히려 인생에서 여정의 소중함을 말해줍니다.
한 해 베풀어주신 관심과 응원, 전해주신 지혜와 소중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자격이 있든 없든, 노력했든 안 했든, 남든 부족하든 상관없이,
받지 않아도 되는 것까지 모든 축복을 누리시고 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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