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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배우기

좌탁 상판 설계하고 켜고 자르고 집성까지 20140508



수요일 저녁이 교육날인데 기술과제 신청서 쓰느라 목요일 저녁에 교육 받았다. 가끔 빠지는 날이 있기도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다른 날로 옮기기도 하니 아직까지 한 주 도 빠진 적이 없다. 


찻상은 요번주 토요일 날 바니싀 작업을 하고 완성하기로 하였기에 오늘은 설계한 좌탁을 길이에 맞춰 자르고, 켜고 집성까지 하기로 하였다. 켠다는것은 나무를 길이 방향으로 자르는 것이다.  좌탁의 상판이 700미리와 1400 미리 두께는 320으로 정하였는데 1400 길이 방향으로 테이블 소를 이용하여 자르는 것을 켠다고 한다.


스케치 업을 이용해서 선생님과 설계를 하고 - 설명듣고 고개만 끄덕이고, 그리고 설계하는것은 선생님 작업 - 재료를 뽑는다. 

좌탁은 상판과 다리는 물푸레 나무로 하였다. 서랍은 삼나무를 사용해서 제작하기로 한다.





애쉬목은 물푸레나무라고도 불리는데, 물푸레 나무라는 이름이 붙게된 이유가 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놓으면 물색이 푸르게 변해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애쉬목은 우리나라 산지에서도 볼 수 있는 나무인데, 그렇지만 북미와 러시아 지역에서 대규모로 자라기때문에 우리나라는 수입해서 다양한 원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쉬목의 특성은 크게 3가지로 볼수있어요~


첫번째 - 단단함 


애쉬목은 겉이 단단하여 깨지거나 갈라지지 않고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때문에 운동도구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야구 배트로 단풍나무를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은 흔히 알고 계실텐데요. 


애쉬목 역시 야구배트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는 사실!ㅎㅎ 그 만큼 단단하고 나무결이 촘촘하다는것!


두번째 - 아름다운 나무결 


고가 차량 안에 내부 인테리어로 호두나무가 많이 사용되곤 하는데요. 하지만, 애쉬목 역시 고가차량의 인테리어로 자주 사용됩니다.


애쉬목은 원목 특유의 따뜻함과 더불어 모던한 느낌까지 아주 매력적인 나무결을 자랑합니다.


세번째 - 다채로운 능력 


애쉬목은 앞에서 설명드린 단단함과 아름다운 나뭇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구는 물론이고, 악기의 원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커 펜더사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또, 약재로도 사용되었다는 정말 놀라운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동양에서는 해열, 진통, 소염 등에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 장염, 눈병까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애쉬목의 뿌리와 줄기, 나무껍질을 즐겨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눈병예방과 시력개선에 특효약이였다고 합니다. 애쉬목의 수액은 눈을 맑게하고 꾸준히 눈에 넣어주면 시력도 좋아지고 눈병예방에도 최고!


[출처] 애쉬목이야기 -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원목, 애쉬목의 특징 [물푸레나무]|작성자 Nains


그럼 작업 사진과 함꼐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