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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지구빵집 2015. 6. 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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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record_no=256150&cont_cd=GT


가상현실과 현실을 혼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의해 개발되어 상용화 단계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홀로렌즈에 관한 일련의 진보를 거둔 것으로 여겨지는데, 홀로렌즈는 사용자가 눈에 착용하여 현실과 3-D 가상 실체를 혼합하여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디바이스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와 같은 홀로그래픽 기기가 향후에 빅씽으로 작용하는 컴퓨팅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비디오 게임에서부터 설계, 교육, 아키텍처와 같은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아직 홀로렌즈를 정확히 언제 출시할지는 공표하지 않았지만 2015년 여름 출시예정인 운영 시스템 윈도우즈 10에서 가용한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Microsoft’s HoloLens lets the wearer see virtual 3-D objects along with real-world objects.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미 2015년 1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검은색의 스키 고글과 같은 형태인 홀로렌즈를 공개하였는데, 2015년 4월 말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블랙 가젯과 같은 형태의 수백 개의 홀로렌즈를 다시금 선보였고, 참여한 개발자들이 본 디바이스를 위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5년 4월 말, 이를 착용할 기회를 얻은 어느 사용자는 3D 형태나 제스처나 음성인식과 같은 일련의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상호작용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였다고 말한다. 


컴퓨터 앞에 앉은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멘토를 받으며 프로젝트 Origami라는 명칭의 앱을 사용하였는데, 해당 홀로렌즈에 대한 일련의 프로토타입을 통하여 사용자의 머리에 조여진 형태로 제공된 소형 다이얼을 통하여 필요한 기능들을 작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네 개의 작은 LED가 전력에 대한 인디케이터로 작동하면서, 사용자의 팔에 소형 USB 포트가 장착되어 컴퓨터나 헤드폰잭 연결을 지원한다. 헤드셋 표면과 스피커에 대하여 서로 다른 방향으로 카메라가 놓인 형태로 제공되었다. 


일단 해당 앱에 대한 작동이 시작되면, 홀로렌즈와 같은 디바이스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다양한 부분들이 사용되는지가 분명하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참가자들은 홀로렌즈 착용자의 변화하는 다양한 관점으로부터 보이는 해당 앱에 대하여 Unity라는 명칭의 게임 개발 도구를 사용하였고, 커서 컨트롤러와 제스처와 음성 인식기를 사용하여 현실세계에서 주어지는 일련의 장애물에 대응할 수 있도록 3-D 오브젝트가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한 공간 매핑 작업을 수행하였고, 해당 장면에서 발생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위치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때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비주얼 스튜디오 앱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유닛으로부터 앱을 가져올 수 있었고, 어떠한 형태로 변화하는지를 체크하기 위하여 홀로렌즈에 대한 로드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단순하면서도 기능적인 앱을 통하여 노트북 상에 놓인 종이비행기를 피할 수 있었고, 음성 명령을 통하여 커서 작동이 이루어지도록(예를 들어 만지지마!!!) 할 수 있었고, 현실세계의 오브젝트들이 실제처럼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손가락 동작을 통하여 해당 공간 상에 다른 위치로 전체 부분들을 이동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근처 의자로 해당 사물들을 이동시킬 수 있었다. 


분명한 것은, 지난 3월에 선보였던 홀로렌즈와 이번에 선보인 홀로렌즈는 다른 것이고, 유사한 크기와 밝기를 가졌지만, 기존보다 커 보이지 않으며, 이전보다 더 소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디바이스는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사용자 앞의 영역에서 사라진 3-D 오브젝트가 몇 번 나타났었고, 얼마 후에 다시 나타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용자가 본 3-D 오브젝트가 가시적일 때 사라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약 70센티미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홀로렌즈가 여전히 좁은 영역 안에서 작동하고, 사용자 앞에 놓인 전체 사물들을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 경쟁기업 중 하나인 Magic Leap사가 2014년 말 선보인 프로토타입에서는 훨씬 다양한 깊이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아직까지 착용 가능한 헤드셋 형태로 선보이지는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증강현실 기술을 현실에 접목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한발 앞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원문기사 출처 :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37196/microsoft-making-fast-progress-with-hololens/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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