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IOT-m2m

제스처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지구빵집 2015. 6. 15. 15:52
반응형



제스처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6-03


스마트 워치와 같은 소형 가젯들은 작은 버튼과 스크린으로 인하여 작동이 난해하여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사용자의 손가락과 엄지의 문지름과 같은 민감한 동작이나 사용자의 의류에 대한 일종의 스와핑만으로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구글에서 개발하여 다음과 같이 선보이고 있다. 



This swatch of fabric has a grid of conductive yarn woven through it that allows it to act like a touchpad when connected to a few simple electronics.



이와 같은 아이디어들 중 첫 번째 부분이 가능하게 된 것은 내부적으로 통합된 레이더 형태의 소형 센서 덕택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를 통하여 소형 스마트 워치에서도 옷 속에서의 손의 움직임과 같은 부분들에 대한 탐지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의류 디자인에 있어서 이와 같은 형태의 터치 패널을 통합하는 부분들을 구글사에서는 최근 발표하기도 한 것으로 또한 전해진다. 이와 같은 형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최근 개최된 구글사의 연례 개발자 포럼에서 다루어졌다. 본 포럼에서는 구글사의 선진화된 기술과 프로젝트 연구 그룹들의 모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글사의 레이더 센서의 현재 프로토타입은 약 2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로, 5센티에서 5미터에 이르기까지 거리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형태의 손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구글 관계자들은 센서 부근에 대하여 손가락의 끝부분을 움직이는 행위로 가상 다이얼을 작동하거나 특정 리스트에 손가락을 스와핑하는 것만으로 스크롤 기능이 작동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가상 터치패드를 사용하여 시계상의 맵을 작동시키거나 가상 다이얼을 사용하여 라디오 방송국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용자들의 손이 완전한 형태의 인터페이스 통제 기기로 작동하게 되고 사용이 편리한 웨어러블 기기에 매우 필요한 인터페이스 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관계자들은 다양한 사물을 통제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동일 동작을 수행하였는데, 디지털시계에 대하여 시간 조정을 위하여 스크롤 제스처를 사용하여 자신의 손을 움직여 분과 초단위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어떤 종류의 디바이스에 이와 같은 레디아 센서가 내장될 수 있을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구글 관계자는 센서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지게 되면 실리콘 와퍼 형태로 가공되고 상당히 많은 디바이스와 같은 장치들이 접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구글사의 터치 센서 기술은 구글사가 "프로젝트 재큐어드"라고 명명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글의 일련의 연구진들이 개발한 유연성 섬유를 개발하는 과정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컨덕티브 형태의 제품들이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지만, 색깔 자체가 회색으로 한정되어 있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구글사에서는 이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대중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쌍방향 장치들을 개발하고 터치에 대한 인식이 가능한 확장가능한 장치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터치스크린과는 다른 방법으로, 본 섬유형 터치스크린 패널은 사용자의 호주머니 속 스마트폰이나 손목 속의 디바이스에 대한 상호작용을 보다 신속하고 보다 미묘한 동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하여 알림이나 문자 수신과 같은 부분들을 놓치지 않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연구진은 이와 같은 섬유형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의 손에 대한 탐지가 가능하도록 만들면서, 손가락으로 이를 터치하였을 때, 자연스러운 작동이 가능한 형태로 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관련 전문가들은 구글사에서 이와 같은 기술을 의류산업과 접목하는 것에 동의하지만, 터치 기술에 기반을 둔 의류가 언제 구매 가능할지 여부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들은 아직 구체화된 부분이 없다고 말한다. 최적의 제품생산을 위한 노력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전자, 무선 통신, 배터리를 섬유형 터치 패널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합할 것인지에 대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경주되고 있음을 제시한다. 


원문출처 :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37901/google-wants-you-to-control-your-gadgets-with-finger-gestures-conductive-clothing/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