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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서재

82년생 김지영 -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게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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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권씩 소설을 읽으라고 한다. 소설은 자서전과 대척점에 선다. 자서전은 고난에서 긍정으로, 또 열정이 성공으로 관철되는 단편적인 서사를 통해 도식적인 모범을 제공한다. 반면 소설은 복잡한 면모를 드러내는 서사를 통해 독자가 삶을 바로 보게 해준다. (스탠드 펌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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