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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컴퓨터 공학과 방문. 젊은 대로 늙는 대로



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컴퓨터 공학과 방문. 젊은 대로 늙는 대로

우리가 대상에 대해 관심을 끊는 순간이 있다. 대상을 자기 것으로 완전히 소유했을 때와 대상이 너무나 변해버려 자기가 갈구하고 그리워하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때이다. 학교가 그렇다. 30년 전에 들어온 학교가 전혀 다른 모양과 구조로 변해 있을 때 더 이상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소프트웨어 학과 멘토링 담당으로 학생들과 이야기 하고 컴퓨터 공학과 옛 선생님들을 찾아가 뵈었다.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발랄하고 자신감에 그득하고, 이제 퇴임을 5-6년 씩 앞 둔 선생님들은 그들대로 차분하고 심사숙고하며 담담한 삶을 사시는 듯 보인다.

학교 뿐만이 아니라 학교 밖도 많이 변했다. 예전에 족구하던 전용구장은 그대로 있지만 주차장이 되었고 모든 흔적들은 사라졌다. 그리움의 대상도 사라져 가고 있다.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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