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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종류에 상관없이 커피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커피 석잔이 수명연장에 도움된다는 기사가 2018년 7월 2일 뉴욕타임즈에 올라왔다. 대규모 연구결과이긴 하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 기사를 검색해보니 2012년(http://scienceon.hani.co.kr/32964) 부터 촉발된 기사도 보인다. 커피와 수명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어떤 문제건 단정과 과신은 금물이다. 편견이기 때문이다. 


커피 종류에 상관없이 커피가 수명 연장에 도움 

Coffee Drinkers May Live Longer

노화와 수명을 연구하는 목적은 단순히 사람의 수명을 보다 길게 하는 것 보다 수명의 질을 좋게 해주는 데에 있다. 건강 수명은 나이와 연관된 병약함이 없고 건강한 상태로 사는 수명을 의미한다.  노화(aging)는 넓은 의미에서 생물체가 수태된 순간부터 사망까지 배아, 성숙, 성년기의 모든 변화를 얘기한다. 통상 많이 사용되는 협의의 노화(aging, senescence)는 성숙한 다음부터 시간이 갈수록 비가역적으로 나빠져 사망 확률이 높아지는 과정을 말한다. 노화에 관여하는 인자는 유전, 생활 습관과 환경이 있다. 노화를 설명하는 말 중에 정상 노화(normal aging) 혹은 일차 노화(primary aging)는 시간에 따른 보편적인 변화를 말하며 일반 노화(usual aging), 병적 노화(pathological aging) 혹은 이차 노화(secondary aging)는 정상 노화 과정에 노화 관련 질환이 같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에 커피가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U.S.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Erikka Loftfield 박사 연구진에 의해 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하루 8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디카페인이든 인스탄트 커피든 카페인이 든 커피든 상관이 없이 보이는 결과이다.

영국에서의  500,000 이상의 장기간, 대규모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8잔 이상 커피를 섭취한 사람들은 커피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향후 10년간 조기 사망 위험이 14% 낮았다. 하루 6잔에서 7잔 마신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16% 낮았다. 카페인 대사과정 속도와 상관없이 그리고 디카페인 커피도 커피로 얻는 이익은 동일했다.

커피에는 여러 생물학적 성분이 들어있다.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커피콩에는 항산화효과, 항염증효과, 항암효과, 항당뇨, 항고혈압 효과를 가지는 폴리페놀이 들어있다. 커피의 이런 효과는 다른 야채, 과일, 견과류 등과 마찬가지로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특정 암이나 비만, 당뇨, 치매, 심장질환, 우울증 같은 만성질환 발생 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으로 이해된다.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다. 하루에 22억5천만 잔이 소비된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즐겨라.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커피 마시는 일을 한번 생각해보라"는 게 연구팀 세티아완 부교수의 조언이다. 다만 이 연구결과를 받아들일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규모 연구이지만, 커피와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줄 뿐 인과관계는 명확히 규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영국 글래스고대 대사의학과 나비드 사타르 교수는 "이 연구 때문에 심장병 위험을 줄이겠다고 사람들에게 커피를 추천하거나 더 많이 마시라고 권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https://www.nytimes.com/2018/07/02/well/coffee-drinkers-may-live-longer.html

번역글 출처 : http://www.ndsl.kr/ndsl/search/detail/trend/trendSearchResultDetail.do?cn=GTB201800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