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루브르 박물관전
"루브르박물관의 해외전시로는 이례적으로 3명의 전문 학예연구사가 참여해 ‘그리스신화’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학예연구사들은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한 선사시대에서 19세기 중반에 이르는 수많은 유물과 회화, 조각들 중 그리스신화에 관련된 작품 110점을 엄선했다.
전시는 `올림포스의 탄생` `올림포스의 신들` `신들의 사랑` `고대 신화 속의 영웅들` `지속되는 고대 신화의 테마` 등으로 구분돼 선보인다."
장소 :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기간 : 2012.06.05~2012.09.30
주최 : Musee de Louvre, 예술의전당
문의 :02-580-1300
홈페이지 : http://www.louvre2012.co.kr/
참조기사 :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타이탄의 분노'와 '신들의 전쟁'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트로이' 등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익숙한 그리스 신화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5일 개막, 내년 9월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계속되는 '루브르박물관-신화와 전설' 전이다.
'그리스 신화'라는 주제에 걸맞게 올림포스의 신들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설치했다. 올림포스의 군주 제우스와 질투심 많은 부인 헤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바다의 신 포세이돈, 태양신 아폴론 등을 묘사한 회화와 조각, 고대유물 등 110점이다.
루브르박물관 소장품 서울 전시는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열린 후 6년 만이다. 당시 60만명이 관람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는 루브르박물관 해외 전시로는 이례적으로 3명의 전문 학예연구사가 기획을 담당했다. 전시작도 루브르박물관이 한 번도 해외에 공개한 적이 없는 회화를 비롯해 높이 2m가 넘는 조각, 기원전 10세기에 제작된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유물 등으로 채웠다.
전시장은 신들의 사랑과 납치, 변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관련된 사건을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프랑수아 제라스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카를 반 루의 '용을 물리치는 성자 게오르기우스', 안 루이 지로데 드 루시 트리오종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로랑 드 라 이르의 '죽은 아도니스와 그의 개', 프랑수아 르무안의 '헤라와 이리스, 제피로스', 안토니오 카노바의 '프시케와 에로스', 장 발랑탱 모렐의 '물병-디오니소스의 결혼식' 등이 주제별로 나눠 전시됐다.
앙리 루아레트 루브르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이야기를 한국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대의 유물과 후대 예술가들이 그 모티프를 재해석해 만든 회화와 조각 작품으로 꾸몄다"며 "'신화'라는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이를 통해 서양 미술의 풍부한 파노라마를 느낄 기회"라고 소개했다.
"2006년 한국 전시가 성공적으로 끝난 뒤 루브르박물관을 찾는 한국 관람객들이 늘었다. 앞으로 루브르박물관 소장품 전시가 한국에서 주기적으로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특기하기도 했다. 02-325-1077
swryu@newsis.com
출처 : 뉴시스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453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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