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0-1616년] 목단정(牡丹亭, 牡丹亭還魂記, 還魂夢, 牡丹亭夢) 〈목단정환혼기(牡丹亭還魂記)〉는 줄여서 〈목단정(牡丹亭)〉이라 하고, 〈환혼몽(還魂夢)〉 혹은 〈목단정몽(牡丹亭夢)〉이라 부르기도 한다. 명대(明代, 1368-1683) 극작가 탕현조(湯顯祖, 1550-1616)가 창작한 120000자(字)의 전기(傳奇)이다. 극본은 명 만력(萬曆, 1572-1620) 45년인 1617년에 간행됐다. 관리의 딸 두여낭(杜麗娘)이 꿈에 서생 유몽매(柳夢梅)를 만나 사랑하게 되어 상사병으로 죽은 뒤에 혼백이 현실 속의 연인이 된다는 내용인데, 문사가 고상하고 언어가 아름답다고 한다. 중국 희곡사(戲曲史)의 훌륭한 작품의 하나이며, 〈최앵앵대월서상기(崔鶯鶯待月西廂記)〉, 〈감천동지두아원(感天動地竇娥冤)〉, 〈장생전(長生殿)〉과 더불어 ‘중국 4대 고전희극(四大古典戲劇)’으로 불린다. 탕현조(湯顯祖, 1550—1616)는 희곡가이자 문학가이다. 자(字)는 의내(義仍)이고, 호(號)는 해약(海若), 약사(若士), 청원도인(清遠道人)이다. 장시(江西) 린촨(臨川) 사람이며, 조상은 린촨현(臨川縣) 윈산향(雲山鄉)인데, 뒤에 탕자산(湯家山), 지금의 푸저우시(撫州市)로 이사했다.(인문데이터연구센터)
http://dataarchive.cafe24.com/1550-1616%EB%85%84-%EB%AA%A9%EB%8B%A8%EC%A0%95%E7%89%A1%E4%B8%B9%E4%BA%AD-%E7%89%A1%E4%B8%B9%E4%BA%AD%E9%82%84%E9%AD%82%E8%A8%98-%E9%82%84%E9%AD%82%E5%A4%A2-%E7%89%A1%E4%B8%B9%E4%BA%AD%E5%A4%A2/
술집 여자 주선과 중일전쟁 때문에 패왕을 빼앗겼지만 경극을 이해하고 경극을 사랑하는 일본 군인이 있었다. 그는 패왕의 배반의 고통을 아편으로 달래면서 홀로 무대에서 일본군을 위해 노래를 부른다. 양귀비가 자신에게서 멀어진 당 현종을 원망하면서 장수 고력사(高力士)와 맞바람을 피우는 이야기인 ‘목단정(牧丹亭)’을 부른다. 일본군 앞에서 경극을 하면서 맞바람을 피운 죄로 데이는 중일전쟁이 끝난 뒤 매국노로 몰려 법정에 서게 된다. 하지만 그는 당당하다. “일본군은 경극을 아는 사람들이다. 아오키 대좌가 살아 있으면 아마 경극이 일본에 전해졌을 것이다. 나를 차라리 죽여라!”
1986년, 〈목단정(牡丹亭)〉 1986년 2월 25일/0 코멘트/카테고리: Timeline, 영화 /작성자: dataarchive 〈목단정(牡丹亭)〉은 1986년에 난징영화사(南京电影制片厂)가 제작하고 팡잉(方荧)이 감독하고 후지(胡忌)가 각색한 희곡영화이다. 길이는 130분이며, 두려낭(杜丽娘) 역은 장지칭(张继青)이 맡고, 류몽매(柳梦梅) 역은 왕헝카이(王亨恺)가, 춘향(春香) 역은 쉬화(徐华)가 맡고 두려낭의 어머니(杜母)은 왕웨이진(王维艰)이 맡았다. 난안태수(南安太守) 두보(杜宝)의 딸 두려낭이 어느 날 류몽매를 사랑하게 되고 상사병에 걸려 초췌해지다가 그만 중추가절의 가을바람 불고 가을비 내리는 저녁에 이 세상과 하직한다는 줄거리이다.(인문데이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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