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두려움에 대처하는 방법, 두려움은 없는 것.

지구빵집 2022. 2. 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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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나와 있었습니다. 문제는 두려움이었어요. 우리는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또 어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이 있을 거예요. 그것은 바로 두려움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느껴지는 이 두려움이란 감정, 도대체 누가 만들어낸 걸까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 감정은 대개 본능적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상상이자 허상. 

 

인류 진화의 역사에서 이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생사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단서였어요. 그때 두려움은 이 행성에서 살아남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주 중요한 감정이었죠. 하지만 지금 여러분들이 살아남고 견뎌내고 이겨내려고 하는 대상은 기껏해야 회의, 면접, 데이트, 이직 같은 것들입니다. 우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이런 고민과 두려움들은 농담 따먹기에 불과해요. 하지만 한심할 정도로 엉뚱한 곳에서 이 두려움은 그 모습을 나타내고 이 두려움으로 인해서 삶 전체가 멈춰 버리기도 합니다.

 

왜 여러분들은 실행과 행동을 하지 않게 될까요? 이렇게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들은 이런 뻔한 답을 내놓습니다. 실패할까 봐 두렵다, 비난당할까 봐 두렵다, 거부당할까 봐 두렵다.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잠재력보다 두려움을 우선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것 같습니다. 안정감을 주는 것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 보기로 했다.' 이 책에서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 두려움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 대상에 관해서 만들어내고 덧붙인 무게나 의미이다. 사실 두려움은 세상에 실재하지조차 않는다. 두려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손을 뻗어서 만질 수도 없다. 당신 인생의 모든 두려움은 전적으로 당신이 꾸며 낸 것이다. 그렇기에 두려움은 싸울 대상도 아니다. 저항하려고 시도할 필요조차 없이 함께 공존하고, 어울려 살아갈 대상이다. 두려움은 싸우고 저항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어울려 살아갈 대상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저는 머리를 한 대 크게 맞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강한 멘털을 가지고 '싸워서 이겨 내야만 한다.'라고 생각했던 그 감정이 사실은 이겨 낼 대상이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어울려 살아갈 대상이었다.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저 사람은 저렇게 간이 클까? 어떻게 저 사람은 저런 큰 도전을 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사실 두려움을 이겨내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곁에 두고 그 두려움의 정도를 제어하는 것에 능통했을 거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정해져 있고, 그 에너지를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서 나의 운명이 바뀔 수 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과 확장이 가능한 일을 해야 한다. 정답은 나와있었습니다. 문제는 두려움이었어요. 그리고 전 이 책에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더 큰 모험을 할수록 저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더 많은 두려움을 경험할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목숨까지 위협하지 낳는다고 해요. 이 두려움은 제가 만들어낸 상상이고 허상이기 때문인죠.

 

두려움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한 구절을 읽어 드리면서 영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생은 다음 생을 위한 리허설이 아닙니다. 이번 생은 지금이 전부이며, 지금 살고 있는 인생 바로 여러분들의 삶입니다. 인생은 두 번 살지 않습니다."

 

 

참고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개리 비숍 저/이지연 역 

유튜브 영상-하루의 시작을 완전히 ...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상상이자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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