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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용 가이드라인,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KA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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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는 교사들이 이태원 참사 후 어떻게 미디어를 이용해야 하는지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KATOM)는 ‘재난 상황에서 디지털 시민을 위한 미디어 이용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은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이 참사 이후 미디어 이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담은 내용이다.

 

가이드라인은 관련 뉴스 및 영상 시청시 유의사항은 물론 온라인 공간에서 게시글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다뤘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복적으로 재난과 관련된 뉴스 및 영상을 보는 것을 중단합니다

△ 비극적인 장면을 함부로 촬영하거나 공유하지 않습니다

△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곳에 충격적인 장면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 피해자의 사진이나 개인정보를 게재하지 않습니다.

△소문, 거짓 정보, 추측성 보도, 모욕적인 메시지를 생산, 공유하지 않습니다

△ 특정 지역, 집단에 대한 차별을 부추기는 혐오표현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 댓글을 반복하여 읽거나, 다른 이용자와 불필요한 언쟁을 벌이지 않습니다

△ 디지털 시민의식은 공동체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디지털 시민을 위한 미디어 이용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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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