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대비책 마련 절실 미국의 대형 유통체인점인 Target社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소 7천만 고객의 개인정보 및 세부 데이터를 해커들에게 도난당하면서 데이터유출 문제가 가시화되기 시작하였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변화 및 개혁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를 토대로 유사 유통업계의 정보보호강화조치가 어떠한 양상으로 펼쳐질지 자세한 내용을 조사해보기로 한다. 최초 데이터유출이 의심되는 고객의 수는 대략 4천만 명에 달하는 수치였으나, 데이터유출이 발견된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에 2배에 달하는 수치인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영향을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Target社의 자체적인 조사에 의하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성함, 집주소, 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