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벽돌공보다 3배나 많은 벽돌을 쌓는 로봇 새로운 벽돌 쌓기 로봇인 샘(SAM: semi-automated mason, 반자동 벽돌공)과 인간 벽돌공이 함께 일을 한다. 샘은 반복적으로 벽돌을 쌓고, 인간 벽돌공은 상세한 마무리 작업을 수행한다. 이 벽돌 쌓기 로봇의 개발자는 이 로봇의 목적이 인간의 일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렛대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벽돌 쌓기 로봇은 인간 벽돌공과 함께 일하면서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데에 이용될 수 있다. 인간과 로봇의 협동 작업에서 로봇은 벽돌을 집어서 회반죽을 묻히고 이를 지정된 위치에 놓는 것과 같이 좀 더 틀에 박힌 작업을 수행한다. 인간은 작업장을 설치하고, 모서리와 같이 까다로운 장소에 벽돌을 놓고, 과다한 회반죽을 제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