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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지원

지구빵집 2020. 7.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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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지원 

 

  캡스톤(ad2) 강의를 맡았다. 5월 27일에 학생들에게 알리고 지원 학생은 함께 하자고 말했다. 여학생 2명이 신청을 하고 그 친구를 데려와 학생 3명에 지도교수 1명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모든 감성은 경험에서 나오고 아는 만큼 느낄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경험은 우리의 감성과 정서를 풍부하게 해 준다. 학생들이 '수화 실기'라는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청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불편함을 줄여주고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고 싶다는 아름다운 생각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4월 중순부터 강의를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 학교는 시간이 늦게 흐르는 곳 중의 하나다. 그래서 모든 일이 느린지도 모른다. 접수 마감일까지 충분히 논의를 하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접수를 하기로 한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도 좋고, 무엇보다 담대한 도전 의욕이 좋다. 아마도 우리의 여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 급박한 순간에 성과를 내려면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하듯이 정확한 목표와 단계적 절차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접수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결과에 관계없이 아마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서류심사에 통과하고 온라인 면접을 통과하고 개발을 시작하며 더 놀라운 일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개인 프로필을 입력하고, 참가 동기와 역할, 추천글을 입력한다.

교수 참가 동기와 추천 글

교육이란 ‘이끌어낸다’라고 하는 educare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각 개개인에게 잠재되어 있으면서 발현되지 않은 가능성을 끌어냄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키우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R&D 분야의 경험과 창업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개발하는 제품의 방향과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참여 계획은

• 소리 그림 앱이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앱으로 시장에서 인정받는 모델 만들기
• 소리 그림 앱에 필요한 주변 소리감지 단말기와 통신 부분 담당
• 소리 그림 앱이 청각,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도록 환경 개선
• 주변 소리 인식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3차원 소리 지도를 그리는 작업 기반 조성입니다.

CARE(인공지능 협동 로봇) 사업단은 소프트웨어학부, 로봇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학부생들이 창의 및 융합역량을 갖춘 협동 로봇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다학제의 혁신교육모델입니다. 

지원하는 학생은 모두 작년 2학기 '수화 실기'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수화를 배우고, 직접 농인들을 만나 수화로 대화하면서 농아인이 평소에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에 대해 잘 아는 학생입니다.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하드웨어가 필요한 경우 지원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개발자나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3명이 의기투합하여 베어프리 앱 개발을 위해 나서는 일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과 다양한 개발경험, 앱 개발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학생들은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소리 그림' 앱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도교사로서가 아니라 청각장애인의 불편한 환경을 가장 잘 이해하고, 단말기와 응용 앱에 대한 기술적 기반이 충분한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멋진 결과물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배리어 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공지사항 참고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공지사항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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