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서재

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한 고대인들의 생활철학

지구빵집 2020. 10. 12. 10:15
반응형

 

 

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한 고대인들의 생활철학 

 

스토아적 삶을 살았던 좀 더 현대적인 인물도 있다. 그가 선과 평정을 실천한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자. 그는 바로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나는 도덕적 완벽성에 이르고자 하는 대담하고도 어려운 계획을 마음에 품었다. 언제든 어떤 과오도 범하지 않고 살고 싶었다. 타고난 성향, 습관, 또는 동료가 나를 이끌어서 범하는 모든 잘못을 정복하고 싶었다."

 

프랭클린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 세 가지 덕목을 실천하기로 했는데 이는 스토어 철학이 제시하는 지침과 유사하다. 그가 말한 덕목은 절제, 침묵, 규율, 결단, 절약, 근면, 성실, 공정,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양이다 

 

스토아적 삶에 대한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인용문

 

"오이 맛이 쓴가? 그렇다면 버려라. 길에 찔레 덤불 있는가? 그렇다면 피해 돌아서 가라. 그렇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 세상에 도대체 이런 게 왜 생겨난 거야?'라는 말은 말아라. 고통에는 한계가 있으며 상상으로 그 무엇도 가미하지 말아야 함을 명심한다면 고통은 견딜 수 없는 것도, 영원이 지속되는 것도 아니다. 고통은 육체에 해롭거나(그렇다면 육체가 그렇다고 분명히 표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정신에 해롭다. 하지만 나름의 침착함과 평정을 유지하는 것은 정신의 힘이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

두려움은 완전한 소멸을 초래하는 작은 죽음이다.

 

나는 두려움에 맞설 것이다.

두려움이 나를 통과하여 지나가도록 허락할 것이다.

 

그리하여 두려움이 지나가면

마음의 눈으로 눈으로 그것이 지나간 길을 살펴보리라.

두려움이 사라진 곳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오직 나만 남아 있으리라."

- 프랭크 허버트의 1965년 소설 '듄', 두려움을 이기는 기도중에서 

 

"하루를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오늘도 나는 주제넘게 간섭하는 사람, 배은망덕한 사람, 무례한 사람, 배신하는 사람, 악의를 품은 사람,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그런 짓을 저지르는 것은 선과 악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선의 본성과 그것의 고결함을, 악의 본성과 그것의 비열함을, 그러한 잘못을 저지르는 이들의 본성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들은 나의 동족이다. 그들이 나와 혈연관계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나와 마찬가지로 이성과 일정한 몫의 신성함을 지니고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내게 해를 끼칠 수 없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감사를 자주 실천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 이렇게 되면 일상의 문제들을 적절한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때로는 해야 하는 걸 잊어버릴 수도 있는 작은 습관이다. 하지만 노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 -스토아철학 블로그 프로코프톤

 

 

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한 고대인들의 생활철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