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IT-인터넷 동향

KT, 콘텐츠 생태계 동반성장 전략 발표

지구빵집 2012. 9. 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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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17일 (2012.9.17)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콘텐츠 생태계 발전을 위해 KT가 보유한 역량을 지원해 개인이나 중소업체가 아이디어만으로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KT도 함께 발전하겠다는 콘텐츠 생태계와의 동반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KT는 올해 초 강력한 유무선 네트워크와 위성을 기반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Virtual Goods(가상재화)의 유통을 미래 전략으로 삼고 이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KT는 유스트림, 지니 등 콘텐츠 플랫폼을 론칭하면서 실시간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제 성장성이 높은 TV 중심의 콘텐츠로 그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KT는 재능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성장하고 끼있는 젊은이가 아이디어만으로도 콘텐츠제작과 해외 수출까지도 가능하도록 5가지 방향으로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1천억 펀드 조성 


KT는 콘텐츠 산업 동방성장 및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영상콘텐츠를 비롯, 애니메이션, 게임, 뮤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1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구성할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효율적인 제작인프라 지원 


KT는 지난해 3월 중소 콘텐츠 제작업체와 끼있는 젊은이를 위해 설립한 올레미디어스튜디오의 시설이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올레미디어스튜디오는 중소 콘텐츠 제작자들이 일반 제작센터 대비 70~80% 수준으로 방송장비는 물론, 스튜디오, 종합편집실, 개인편집실, 녹음실 등을 임대해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임대시설로 HD급 외에도 3D영상제작도 가능하다.

등용문 확대와 오픈 정책 강화 


IPTV 내에 신인 등용문 전용 채널을 마련하여 끼있는 젊은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KT의 IPTV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존을 신설하여 시청률이 높은 중소채널사업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자 커뮤니티 운영과 글로벌 진출 지원 


KT는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웹사이트를 운영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과 인적교류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경쟁력있는 콘텐츠의 경우 KT가 운영중인 유스트림, 숨피 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래조건 혁신 및 선정위원회 설립 


KT는 PP(채널사업자)와 CP(콘텐츠 사업자)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의 거래조건 관행을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PP와 CP업체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친 후 학계를 비롯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채널선정위원회를 설립하고, 이 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채널사업자가 명확하고 공정하게 KT와 거래하고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KT 협력사를 위한 3不, SW업체를 위한 3行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고, 이런 노력의 결과로 최근 2년 연속 세계 유선, 무선통신 분야 1위인 DJSI 글로벌 슈퍼섹터리더로 선정되었다”며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약속을 통해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무대와 창의적 일자리를 만들어 그들이 꿈을 네트워크에 실어 글로벌로 보내고 국가적으로도 이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동력 발굴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KT(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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